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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비대위 체제 조기 마감 전대열어 지도부구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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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2.1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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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차윤주 기자 =
정몽준 한나라당 전 대표가 9일 오후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시민단체협의회 출범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News1 양동욱 기자
정몽준 한나라당 전 대표가 9일 오후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시민단체협의회 출범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News1 양동욱 기자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는 12일 '홍준표 체제' 붕괴 후 박근혜 전 대표가 전권을 갖는 비대위 체제가 논의되는데 대해 "조기 전당대회를 통해 지도부를 구성해야 한다"며 반대 뜻을 밝혔다.


정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열린 당 의원총회 도중 기자들과 만나 "비대위가 오래 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전 대표는 "현재 한나라당은 지도부가 해체된 심각한 상황을 맡을 담당기구가 필요한데 그것이 비대위"라면서 "비대위는 말 그대로 당이 비상상황이니 이를 정상상황으로 만드는 것이 임무다. 그 일을 잘하는 것도 어려운데 (공천권 행사 등) 다른 일까지 논하는 것은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전 중진의원들 회의에서 박 전 대표에게 전권을 주는 비대위를 구성하는 것으로 의견이 모였으며, 현행 당헌 당규상 60일로 규정된 비대위 기간을 연장하기 위해 당헌·당규를 개정하는 절차를 밟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전 대표는 "당헌·당규 개정 등 절차문제는 (오늘 의총에서)얘기를 해봐야 한다"며"비대위가 총선 공천권을 행사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안상수 전 대표 등 일각에서 현행 집단지도체제로는 비상상황을 타개하기 어렵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그럴 수록 여러 의견을 들어야 한다"며 거듭 박 전 대표가 전권을 갖는 비대위 구성에 반대 뜻을 밝혔다.

정 전 대표는 "제1당의 지도부가 해체된 것은 나라 전체로 봐도 위기"라며 "전당대회를 하지 않고 지도부를 뽑는 방법이 있나. 당이 책임감을 갖고 전당대회를 열어 빨리 지도부를 구성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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