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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레바논 유엔 평화유지군 테러, 우리 소행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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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2.1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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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소영 기자 =
9일 레바논 주둔 프랑스 평화유지군이 피해 차량을 조사하고 있다. AFP=News1
9일 레바논 주둔 프랑스 평화유지군이 피해 차량을 조사하고 있다. AFP=News1


알랭 쥐페 프랑스 외무장관은 11일(현지시간) 지난주 레바논에서 발생한 프랑스 유엔평화유지군(UNIFIL)에 대한 공격이 시리아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쥐페 외무장관은 "이번 공격이 시리아의 소행이라고 믿을 만한 증거가 있으나 아직 확보하지 못했다"고 단언했다.

그러나 지하드 마크디시 시리아 외무부 대변인은 12일 "레바논 폭탄 테러에 대해 우리가 비난 받을 행동을 했다는 어떠한 연결점도 없다"며 프랑스 주장을 반박했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지난 9일 레바논 해안도시 티레에서 유엔 평화유지군을 겨냥한 폭탄테러가 발생해 7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로 인해UNIFIL 소속 프랑스군 5명과길가에 있던 민간인 2명이다쳤다. 이중프랑스군 1명은 얼굴에 중상을 입었다.

이날 폭탄테러는 레바논의 이웃나라인 시리아의 정치적 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발생한 것이다.

친(親)시리아 조직인 헤즈볼라가 정부를 장악한 레바논은 시리아의 정치 위기가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레바논의 반(反)헤즈볼라ㆍ친서방 국회의원인 마르완 하마데는 "레바논에서 헤즈볼라의 승인 없이 이뤄지는 일은 없다"며 "폭탄테러의 배후는 시리아이고 헤즈볼라의 개입을 통해 이뤄진 것"이라고 비난했다.

지난 5월 시돈에서 UNIFIL을 겨냥한 '길가 폭탄(roadside bomb)'이 폭발해 UNIFIL 소속 이탈리아군 6명이 다친데 이어 6월에도같은 지역에서 같은 방식으로 프랑스군 6명이 부상했다.

앞서 2007년에는 평화유지군 차량에 설치된 부비 트랩 폭탄이 터져 스페인군과 콜롬비아군 각각 3명 등 6명이 사망했다.

UNIFIL은 지난 1978년 창설됐고 현재 1만2100명의 다국적군이 주둔하고 있다.

프랑스군은 이중 1300명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병력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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