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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인종차별 당했던 팀에 골로 앙갚음...시즌 6호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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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효석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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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2.1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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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이 시즌 6호 골을 터뜨렸다. ⓒ셀틱 공식 페이스북
기성용이 시즌 6호 골을 터뜨렸다. ⓒ셀틱 공식 페이스북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셀틱에서 뛰는 기성용(22)이 시즌 6번째 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상대는 지난 해 10월 자신에게 인종차별성 모욕을 가했던 세인트 존스턴이었다.

기성용은 19일 새벽(한국시간) 맥다이미드 파크에서 열린 세인트존스턴과의 2011/2012 스코티시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19분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으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차두리 역시 풀타임 출전하며 활약했다.

이 날 골로 기성용은 리그 5호 골이자 시즌 6호 골(유로파리그 1골)을 기록하게 됐다. 셀틱은 2-0으로 승리, 14승 2무 3패 승점 44점을 기록하면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숙적 레인저스(15승 3무 1패 승점 48점)와의 간격을 유지했다.

셀틱은 원정 경기에도 불구하고 90분 내내 세인트존스턴을 압도했다.

첫 골은 후반 15분에 터졌다. 찰리 멀그루의 왼발 코너킥이 골문 앞에 떨어졌고 혼전 상황에서 공격수 개리 후퍼가 공을 골대에 차넣었다.

기성용의 추가골은 4분 뒤인 후반 19분에 나왔다. 기성용은 역습 상황에서 재빠르게 상대 골문 앞으로 쇄도했고, 제임스 포레스트가 우측면에서 밀어준 공을 침착하게 밀어 넣었다.

이로써 기성용은 지난 해 10월 세인트 존스턴 서포터들이 원숭이 소리를 흉내 내는 등 자신에게 가했던 인종차별적 모욕을 골로 되갚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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