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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당권레이스 개막...1강(한명숙) 2중(박지원 문성근) 구도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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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2.2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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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민주통합당의 유력 정치인 14명이 내년 1월 15일 민주통합당을이끌 지도부를 뽑는 경선에 나선다.

민주당 출신 10명, 시민통합당 출신 4명이 후보등록을 마쳤다.

민주통합당은 22일 오후 6시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후 26일 예비경선(컷오프)을 위한 기호자 추첨을 6시 30분에 실시한다.

예비경선에선 중앙위원 726명을 대상으로 14명의 후보자 중 9명을 추려내고 본경선에선 '대의원 30%, 당원·시민 투표가 70% '의 경선룰에 따라대표를 포함한 총 6명의 지도부를 선출한다.

민주당출신으론 한명숙 전 총리와 박지원 전 원내대표,이인영 전 최고위원, 김부겸·이종걸·우제창 의원과 김태랑 전 국회사무총장, 신기남 전 의원,김영술 변호사가 출마를 선언했다. 이강래 의원은 이날 후보등록을 마친 뒤 23일 오전 10시 출마 회견을 할 예정이다.

시민통합당 출신으론 문성근 국민의명령 대표와 이학영 진보통합시민회의 상임의장, 김기식 내가꿈꾸는나라 공동대표, 박용진 전 진보신당 부대표가 출마를 선언했다.

당초 출마자로 거론됐던 민주당 박영선 정책위의장과 박주선·조배숙 전 최고위원, 조경태 의원, 정대철·정균환 전 의원 등은 출마 하지 않기로 했다.

당안팎에선 한명숙 전 총리가 가장 유력하다는 전망과 함께 문성근 국민의명령 대표와 박지원 전 원내대표가 뒤를 쫓는 '1강 2중' 구도를 형성할 것으로 대체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여기에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한 전 총리의 항소심 공판이 선거 직전인 1월 13일로 예정되어 있다는 점과 '김정일 사망' 이후 언론의 조명을 받고 있는 박 전 원내대표의 선전 여부 등이 변수다.

'대구출마'를 선언한 김부겸 의원과 당내외의 486인사들이 밀고 있는 이인영 전 최고위원의 지도부 입성이 무난할 거라는관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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