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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화력발전소 반대 주민시위 최소 3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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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2.2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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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AFP=News1
AFP=News1


중국 남부 광둥성의 우칸촌에 이어 인근 하이먼진 주민들이 화력발전소 증설에 반대하는 극렬한 시위를 벌이며 공안과 대치하고 있다고AFP통신이 22일 보도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사복을 입은 공안이 우칸촌에서 북동쪽으로 115km 떨어진 하이먼진에서 적어도 3명의 주민들을 체포했다.

한 하이먼진 주민은 AFP 통신에 "거리에 사복경찰들이 즐비했다"며 "정부가 주민들을 잡아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감히 바깥에 나갈 엄두도 나지 않는다"며 "일부 주민은 전날에 이어 인근 고속도로에서 시위를 지속하고 있다"고 진술했다.

진술에 따르면 경찰 당국은 대규모 시위가 발생한 20~21일 시위대를 향해 최루탄을 쏘고 폭력적으로 시위대를 진압했다.

하이먼진 주민들은 21일 화력발전소 증설에 항의하며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 주민 수 천명은 정부청사를 에워싸고 인근 고속도로를 점거하며 발전소 증설공사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이에 공안은 수십 발의 최루탄과 물 대포를 발사했고 시위대 역시 돌을 던지는 등 강력하게 저항했다.

홍콩 오리엔탈텔레비전은 이 과정에서 10대 소년과 중년 여성 등 6명이 숨지고 200여명이 부상을 입었고 보도했으나당국은 주민 사망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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