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박진우 기자 = 23일 오후 3시5분께 부산 강서구 대저동의 한 목공소에서 환풍기 전기모터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320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시간여 만에 꺼졌다.
불은 목공소 내부를 모두 태우고인근 고물상과 주택 2채, 비닐하우스로 번지면서 피해를 키웠으나 다행히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공소와 고물상 사이 벽틈에 있는 환풍기에서 처음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와 신고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2011.12.2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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