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탈출… ‘마음씨’에 결정난다고?

대학경제

이욱희 기자

20~30대 청년들에게 소셜데이팅서비스가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IT벤처기업 시크릿가든(대표 이계익)이 신개념 소셜데이팅 커뮤니티 ‘마음씨(www.maumsee.com)’ 베타서비스를 지난 25일 오픈했다.

‘마음씨’는 데이터마이닝을 통해 하루에 한명의 이상형을 이어주는 ‘만남의 숲’과 일주일에 한번 운영자가 직접 프리미엄 매칭을 주선하는 ‘마음정거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회원이 직접 지인들을 주선해주는 주선자 서비스를 통해, 주선 수익을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해 각각 특허출원도 완료된 상태다.

이외에도 마음씨는 기존 경쟁업체들과 달리, ‘多대多’의 미팅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회원들 간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제공해 회원들이 홈페이지에서 마음껏 자신의 연애, 사랑 등을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이계익 대표는 “점점 더 많은 소셜데이팅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지만, 색다르고 두근거림이 있는 소통하는 서비스는 아직까지 나타나지 않았다. ‘마음씨’가 그런 소셜데이팅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고 밝혔다.

마음씨는 2012년 새해부터 본격적인 매칭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웹서비스 오픈과 함께 바로 애플리케이션 출시도 준비하고 있다.

한편, 마음씨는 뮤지컬 <겨울연가>와 제휴해 론칭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베타 오픈 기간 동안 마음씨 회원으로 가입한 50여명의 회원들에게 각각 2장의 겨울연가 티켓을 증정한다.

솔로탈출… ‘마음씨’에 결정난다고?

신개념 소셜데이팅 커뮤니티 ‘마음씨’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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