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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한나라당 '트위터 대장'하러 온 것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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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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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2.2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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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한나라당 비대위원 내정된 이준석 클라세스튜디오 대표

이준석 "한나라당 '트위터 대장'하러 온 것 아냐"
27일 공개된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비대위원 인선안에 26세의 청년기업인 이준석 클라세스튜디오 대표가 포함돼 화제다. 서울과학고와 하버드대를 졸업한 이 대표는 저소득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과외를 하는 봉사단체 '배나사(배움을 나누는 사람들)를 운영해 세간의 관심을 끌었다.

이 대표는 이날 머니투데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한나라당에 청년위원장, 트위터 대장하러 온 게 아니다"라며 "교육정책, 특히 ICL(취업 후 학자금 대출 상환제도) 문제에 대해 내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이 대표와의 일문일답.

-박 위원장으로부터 언제 제안을 받았나?
▶이전에 박 위원장을 2번 만났었다. 처음에는 학교에서, 그리고 두 번째는 배나사 교육장에 왔을 때다. 두 번째 만남에서 교육 및 복지 이슈에 대해 얘기를 많이 나눴다. 그런 인연으로 지난주 수요일 박 위원장 보좌진으로부터 전화를 받고, 다시 박 위원장과 직접 통화했다.

-박 위원장이 어떤 말로 제안했나?
▶길게 얘기하지는 않았다. 박 전 대표가 내게 기대하는 바는 두 번째 만났을 때 이야기한 이슈, 그런 것이라고 말했다.

-어떻게 대답했나?
▶내가 박 위원장에게 "제가 어디에 가서 조용히 있는 성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박 위원장은 "당연히 그래야죠"라고 답했다

-정치 입문으로 해석될 수 있는데 부담은 없나
▶처음에는 고사했다. 사실 회피하고 싶었다. 그러나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있을까. 좋은 정책이 실제 입안될 수 있는 기회라면 해 보자고 마음먹었다.

-주변의 곱지 않은 시선도 있을텐데
▶어느 정도 예상은 했던 일이다. 그러나 나를 한나라당의 프레임으로 엮으려는 것은 옳지 않다. 트위터에서 '강용석 의원과 쌍두마차'라는 얘기도 하더라.(웃음) 그래도 신경쓰지 않는다.

-비대위원으로서 어떤 역할을 할 계획인가
▶주위에서 내게 한나라당 청년위원장 하는 것 아니냐. 젊은 층과 소통 확대한다는데 '트위터 대장'하러 간 것 아니냐고 묻는데 그런 일은 안 한다. 교육정책, 특히 ICL 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낼 것이다.

-평소에는 한나라당을 지지했었나?
▶사안별로 건마다 갈리는 편이었다.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시장 때 버스체계를 개편한 것에는 감사했다. 오세훈 시장이 '한강 르네상스'를 말할 때는 무슨 짓인가 했다.

-현재 한나라당의 문제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굉장한 위기라고 말한다. 비상대책위원회라는 말이 있는데 대한민국이 비상인지, 아니면 당이 비상인지 정확히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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