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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빌라스-보아스 감독 "우승? 이젠 힘들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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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효석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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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2.2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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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빌라스-보아스 감독이 우승 경쟁에서 멀어졌다고 인정했다. ⓒ첼시 공식 홈페이지
첼시의 빌라스-보아스 감독이 우승 경쟁에서 멀어졌다고 인정했다. ⓒ첼시 공식 홈페이지
"반전 드라마는 없을 것이다."

첼시의 안드레 빌라스-보아스 감독이 풀럼전 무승부로 인해 우승 경쟁에서 멀어졌다고 시인했다.

첼시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1/201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풀럼과의 '서런던 더비'에서 1-1 무승부에 그쳤다. 첼시는 후반 3분 후안 마타가 선제골을 넣었으나 8분 만에 클린트 뎀프시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결국 승점 1점을 얻는데 만족해야 했다.

이로써 첼시는 10승4무4패 승점 34점을 기록하며 리그 4위를 유지했다. 선두권인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상 승점 45점)와는 승점 11점 차이다.

그러나 첼시의 고민은 따로 있다. 3위의 토트넘 핫스퍼는 첼시보다 두 경기를 덜 치렀음에도 불구하고 승점(35점)이 1점 많고, 첼시를 승점 2점 차(32점)로 추격하고 있는 아스널도 첼시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태다. 28일 새벽 아스널이 울버햄튼에게 승리를 거두면 첼시는 5위로 추락하게 된다. 즉, 첼시는 이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최소 4위)마저 위협받게 됐다.

빌라스-보아스 감독은 '스카이스포츠'와의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제 우승은 정말로 힘들어졌다"며 "오늘로써 더 벌어진 승점 차이는 우승 도전에 굉장히 큰 어려움이 될 것"이라고 푸념했다.

그는 "오늘 경기와 다가오는 아스톤 빌라전(1월 1일)에서 모두 승리를 거둬 승점 6점을 챙겼다면 행복한 연말이 됐을 것"이라며 "그러나 오늘의 무승부로 우리는 힘든 상황에 놓였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앞날을 뒤바꿀 '반전 드라마'는 없을 것"이라고 인정하며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착잡한 심경을 토로했다.

한편 빌라스-보아스 감독은 디디에 드로그바 대신 페르난도 토레스가 선발 출전한 것에 대해 "드로그바는 11월부터 칼링컵을 제외한 모든 경기에 출전했다"며 "페르난도는 마타의 선제골을 도우며 활약했다"고 말했다.

덧붙여 "그는 경기 전에 나랑 했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겠다는)약속을 지켰고 그것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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