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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대전 으능정이 LED 영상거리 입찰 선정에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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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허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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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1.0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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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차트
대전시가 추진하고 있는 '으능정이 LED 멀티미디어 영상거리 조성사업'과 관련, 입찰참여 업체인 KT (23,700원 보합0 0.0%)가 최근 이뤄진 설계적격심사 과정에 대해 '객관성이 결여 됐다' 며 이의신청을 제기하는 등 반발하고 있어 마찰이 예상된다.

2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이 사업 시공업체 선정을 위한 1차 관문인 실시설계 적격심사를 진행한 결과 수주전에 뛰어 든 4개 컨소시엄 중 90.95점을 받은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이 1위로 뽑혔다.

이어 LS컨소시엄은 75.95점으로 2위를, 동원시스템즈와 KT는 74.45점을 각각 받았다.

200여m의 거리에 최첨단 멀티미디어 LED 특화거리를 만들어 관광객을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취지로 추진되고 있는 이 사업에는 총 160억 원(국비. 지방비 각 50%)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최종 낙찰자는 다음 달 초 이뤄지는 가격심사를 포함, 최고 점수를 받는 업체로 결정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KT측이 이번 평가결과에 대해 '객관성이 결여 됐다'며 시에 지난달 30일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강력 반발하고 있는 것.

KT측은 이번 심사과정에 대해 1위 업체인 계룡건설 컨소시엄측이 설계지침서 요구사항인 천정 LED 디스플레이의 크기 200m X15m를 만족시키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또 기둥 LED디스플레에 수량 12개를 계룡측은 제안하지 않아 대전시가 의도했던 12개의 기둥 LED 광고가 불가능 한 점 등 지침서 요구사항에 부합되지 않는 10여 개 이상의 의혹을 제기하며 이번 결과를 납득하지 못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KT측은 이번 이의신청에 대한 시의 명쾌한 답변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법원 소송도 불사하겠다는 방침이다.

KT 관계자는 "이번 1차 관문에서 계룡건설측이 다른 경쟁 업체 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2차로 진행될 가격심사 결과는 사실상 무의미 하다" 며 "이번 결과는 희대의 코미디"라고 강력하게 비난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공정하게 이뤄져 더 이상 문제될 것이 없다" 며 "이번 평가를 포함, 다음주 초 진행될 가격입찰 점수를 합쳐 예정대로 최종 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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