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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삼성 신년하례식은 호텔신라 관광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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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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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1.0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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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 일가 등장에 일본인 관광객들도 뜨거운 관심

이건희 삼성 회장(사진 왼쪽 두번째)이 2일 오전 삼성 신년하례식을 위해 서울 장충동 호텔신라 로비로 들어서고 있다. 이 회장 뒷쪽으로 오른쪽두번째부터 김순택 삼성미래전략실장,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겸 삼성에버랜드 경영전략담당 사장의 모습이 보인다. 홍봉진기자 honggga@
이건희 삼성 회장(사진 왼쪽 두번째)이 2일 오전 삼성 신년하례식을 위해 서울 장충동 호텔신라 로비로 들어서고 있다. 이 회장 뒷쪽으로 오른쪽두번째부터 김순택 삼성미래전략실장,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겸 삼성에버랜드 경영전략담당 사장의 모습이 보인다. 홍봉진기자 hongg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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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서울 장충동 호텔신라에서 열린 삼성그룹 신년하례식은 국내 언론뿐만 아니라 호텔 투숙객들, 외국 관광객들에게도 뜨거운 관심의 대상이 됐다.

호텔에 기자들이 대거 몰려있으니 무슨 일인지 궁금해 하는 호기심 차원이기도 하거니와, 일본에 잘 알려진 이건희 삼성 회장과 그 가족, 삼성 회장단 및 사장단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오전 10시 45분경 이건희 회장이 자신의 애마인 마이바흐를 타고 모습을 나타냈다. 이날 이재용 삼성전자 (56,600원 상승1500 -2.6%) 사장은 아버지인 이 회장의 차를 함께 타고 호텔신라에 도착했다. 이 사장은 간혹 부친인 이 회장의 차를 함께 타고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으로 출근하거나 행사가 끝난 후 함께 타고 가곤 한다.

이 회장의 장녀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겸 에버랜드 경영전략담당 사장)은 미리 로비에 나와 이 회장과 오빠인 이재용 사장, 동생인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 등을 맞았다. 이부진 사장 옆에는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과, 김순택 삼성 미래전략실장,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 등이 함께 했다.

이 회장이 언론과의 인터뷰에 응하는 동안 세 남매는 멀찍이 떨어져 인터뷰가 끝나기를 기다렸다. 시간이 다소 지체되자 이부진 사장은 오빠인 이재용 사장과 장난스러운 눈짓을 주고받기도 했다.

이건희 삼성 회장이 2일 서울 장충동 호텔신라에서 열리는 '2012년 삼성 신년하례회'에 참석하기에 앞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이 회장이 서 있는 로비 양 옆으로는 국내 기자들과 호텔 투숙객, 관광객 등이 인터뷰 광경을 지켜보고 있다. ⓒ홍봉진기자 honggga@
이건희 삼성 회장이 2일 서울 장충동 호텔신라에서 열리는 '2012년 삼성 신년하례회'에 참석하기에 앞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이 회장이 서 있는 로비 양 옆으로는 국내 기자들과 호텔 투숙객, 관광객 등이 인터뷰 광경을 지켜보고 있다. ⓒ홍봉진기자 honggga@
이들이 신년하례식장으로 이동할 때까지 일반 호텔 방문객들도 이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봤다. 특히 일본인 관광객들은 마치 한류 스타를 대하듯 신기해했다. 더 가까이에서 보기 위해 포토월이 있는 곳까지 이동하기도 하고 삼성 회장 일가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일부 일본인들은 이재용 사장을 비롯해 이들 남매의 외모가 뛰어나다며 감탄하기도 했다. 또한 20대로 보이는 한 남성은 이서현 부사장을 쫓아가 악수를 청하기도 했다.

약 30분 간 신년하례식이 진행된 후 이건희 회장은 세 자녀들과 회장단, 미래전략실 팀장 등과 2층 연회장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했다. 오후 12시 15분경 이 회장이 다시 로비에 나타났을 때는 이부진 사장과 이서현 부사장, 두 딸이 각각 양쪽에서 이 회장을 부축해 배웅했다.

이 회장이 떠난 직후 이재용 사장과 이서현 부사장도 바로 자신들의 차로 이동했다. 이에 비해 이부진 사장은 최지성 부회장과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장충기 삼성 미래전략실 차장(사장) 등을 일일이 배웅한 후 호텔신라에 위치한 본인의 사무실로 돌아갔다.

이부진 사장은 몰려든 사람들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란 인사를 남겼다.

한 관계자는 "삼성 신년하례식을 통해 이건희 회장 일가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외국인 관광객들도 매우 흥미로워 하는 것 같다"며 "한국에서의 그 어떤 경험보다 특이한 경험 아니겠느냐"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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