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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당권주자들, 온라인 표심잡기'각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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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1.0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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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양 서재준 기자 = 15일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앞두고 새해들어 민주통합당 당권주자들의 선거운동도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28일 제주, 부산을시작으로 두 차례 합동연설회와 한 차례 TV토론에서 격돌했던 각 주자들은 4일 광주, 5일 대전으로 선거 유세전를 이어간다.

특히각 후보 캠프들은 이번 선거에서 20~30대 젊은층의 참여가 높을 것이라고 보고 선거인단 모집에 사력을 다하고 있다.

실제로이번 선거에서는 과거 당내 선거가 조직선거였던 것에 비해 시민들에게 문호가 개방됨으로써 시민들의 선거 참여가 폭발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민선거인단은 2일 오후 2시를 기준으로 20만명을 넘었으며 민주통합당 측은 마감날인 7일까지 50만명의 시민선거인단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민 선거인단 참여가 많을 수록 예측불허의 '변수'가 불거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각 캠프는 시민 선거인단 표심(票心) 확보를 위한 나름의 방안을 강구중이거나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우선 한명숙 후보측은 '한명숙 서포터즈'를 중심으로 한 선거인단 모집과 멘토단을 통해 시민사회층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한 후보측은 2일 뉴스1과 통화에서 "선대본 체제가 없기 때문에 '한명숙 서포터즈'를 중심으로 시민선거인단을 모집한다는 데 포인트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07년 대선 당시 민주당 지지자들, 두 번의 재판을 거치면서 형성된 한명숙 팬카페 회원들, 트위터나 온라인 상의 자발적인 서포터즈를 중심으로 해서 선거인단 가입활동을 적극적으로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 후보를 지지하는 멘토단은 소설가 이외수씨·시인 도종환씨· 사회운동가 임수경씨 등과 부산대 교수 30여명 등이 참여하고 있다.

문성근 후보 측은 즉석에서 선거인단 등록이 가능하도록 하는 스마트 유세단 '마실'을 운영하면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활용해20~30대 층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문 후보 측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통해당원과 대의원, 시민들을 만나서 당과 지도부에 바라는 점을 실시간으로 듣고 당운영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지원 후보 측은 기존에 적극적으로 해 왔던 트위터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당대표 '적임자' 론을 내세워 기존 지지층과 시민들의 세(勢)를 규합다는 방침이다.

김부겸 후보 측은 '지인찾기 프로그램'과 멘토단을 별도로 운영해 선거인단 모집에 주력하는 한편 30%가 반영되는 대의원 표심을 공략하기 위해 대구, 경기 등을 중심으로 한 조직력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박영선 후보 측은 뒤늦게 선거에 참여해 조직력이 없는 만큼 '나꼼수'의 정봉주 전 의원을 지지하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트위터 선거운동에 올인 하겠다는 계획이다.

박용진 후보 측은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의 일상을 실시간으로 알리는 소통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3일에는 '과감한 전환-더 큰 진보정치를 향한 도전과 선택'이란 출판기념회도 개최한다.

이강래 후보는 이미 상당히 오래 전부터 페이스북 등 SNS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온데 이어2일엔한국노총을 직접 방문해 노동세력의 지지를 호소하면서 시민선거인단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고(故)김근태 상임고문의 맏상주 역할을 자임하고 있는 이인영 후보 측은 3일 김 고문의 영결식이 끝나는 데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어젠다를 제시하는 방식으로 선거운동을 조직화 할 예정이다.


YMCA 사무총장을 지낸 이학영 후보측은 YMCA 라는 튼튼한 지지기반을 교두보로 삼아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로 그 지지세를 확산기켜 나가면서 시민들의 표심을 끌어당기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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