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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19구조대 하루평균 259회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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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1.03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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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준규 기자 = 서울시 119구조대가 2011년 한 해 동안 화재, 교통사고 등으로 위험에 처한 시민들을 위해 하루평균 259회의 출동한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최웅길)는 2011년 발생한 사고를 분석한 '2011 재난사고 119소방활동 분석'결과를 3일 발표했다.

119구조대는 2011년 동안 총 9만4738번을 출동했으며 7만7634건의 안전조치를 취했으며 1만9199명(사망 301, 부상 3456, 안전구조 1만5362)을 구조했다.

일평균으로 환산하면 5분마다 구조출동, 6분마다 안전조치, 27분마다 1명의 인명을 구조했다. 서울시 주민등록 세대와 인구대비로는 44세대 당 1건의 출동, 552명당 1명을 인명구조한 셈이다.

구조출동은 화재가 17.1%(1만620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실내갇힘(12.3%), 승강기사고(4.5%), 교통사고(4.2%)의 순이었다.

자살·실종·가출 등 가족의 신변확인과 위치추적을 위한 구조출동은 일평균 60건으로 전년(일평균 34건)대비 66.4%의 상승률을 기록한 점은 주목할 부분이다.

서울시 119구급대는 2011년에 총 40만8800건(일평균 1120건)의 구급출동을 통해 병원이송 27만297건(일평균 739건)과 27만4687명(일평균 751명) 응급처치를 기록했다.

급·만성질병이 57.8%로 가장 많은 출동원인이었으며 추락·낙상이 15.6%, 사고부상이 13.1%, 교통사고가 11.2%를 기록해 뒤를 이었다.

응급처치 대상자 중에는 50대가 54.5%로 절반이 넘었으며 응급처치를 포함한 전체 구급인원 중 60대 이상이 36.8%로 노인들의 구급대 이용률이 높게 나타났다.

한편 화재사고는 2010년보다 3.9%(205건) 증가했으나 인명피해는 16.1%(37명)줄었으며 재산 피해액은 1.1%(1억64000만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총 화재건수는 5526건으로 사망자 28명, 부상자 165명, 총 143억원의 재산피해를 기록했다. 일평균 15.1건의 화재가 일어났고 3900만원의 재산피해를 가져왔다.

주요 화재발생원인은 부주의(45.7%), 전기(31.3%), 방화(8.1%)의 순으로 나타났다. 부주의로는 담뱃불이 47.2%로 가장 많았으며 음식물조리와 화원의 방치가 뒤를 이었다. 전기의 경우는 노후된 전기배선과 과부하에 의한 사고가 대부분이었다.

최웅길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시민안전이 최상의 복지"라며 "시민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소방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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