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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밸류부담, 추가상승 여력 4.3%-SK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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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국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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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1.0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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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차트
SK증권은 3일 GS리테일 (34,150원 상승250 0.7%)의 투자의견을 '중립', 목표주가를 2만4000원으로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종가 기준으로 GS리테일 주가는 2만3000원을 기록 중이다. 추가상승 여력이 4.34%에 불과하다고 평가한 것.

김기영 SK증권 연구원은 "국내외 경제적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와 함께 공정거래위원회 규제가 유통·홈쇼핑 업체에 드리워져 있지만 GS리테일의 편의점 시장은 2013년까지 두 자릿수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수퍼마켓은 가맹점 형태로의 전환을 통해 규제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최근 일부 유통업체의 경영권 분쟁과 매각 추진과정에서 드러난 잡음으로 인해 지배구조 이슈가 부각됨에 따라 우량한 재무구조나 안정적인 경영권이 유지되고 있는 GS리테일이 가장 좋은 투자대안으로 부상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올해 유통업체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높은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중립 의견을 제시한다"며 "단기적으로 발행주식 총 수의 16%에 불과한 유통주식 수 때문에 수급상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고 상장 3개월 후 매각제한이 해제되는 LG상사 보유분 922만주(12%)가 쏟아져 나올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 "편의점, 수퍼마켓이 성숙기로 진입하는 2~3년 후 성장동력 확보가 관건"이라며 "대부분 유통업체의 합병이 심화되면서 해외진출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글로벌 사업자와의 경쟁은 재무구조나 글로벌 조달 측면에서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GS리테일은 유기농 및 온라인 전문점 확대와 함께 중국, 인도네시아 등의 신규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며 "해외 선진기업과의 제휴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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