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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공천에서 모든 기득권 배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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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1.03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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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민지형 기자 =
31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한나라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유승민 의원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News1 박정호 기자
31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한나라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유승민 의원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News1 박정호 기자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3일 "공천제도는 어떠한 기득권도 배제하고 국민들이 믿을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하게 바꿔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KBS1 라디오 정당대표 연설을 통해 "저를 비롯해 한나라당의 구성원이 가진 일체의 기득권을 배제하고 모든 것을 국민 편에 서서 생각하고, 결정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당의) 무늬를 바꿔 국민의 신뢰를 받겠다는 생각은 결코 하지 않겠다"며 "포장이 아니라 내용을 확 바꾸고 구시대 정치의 폐습을 혁파해 국민을 위한 정책이 불필요한 이념싸움으로 둔갑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당의 정책 쇄신과 관련해선 "서민과 중산층의 삶을 챙기는 일에 모든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정책의 가장 중요한 목표가 국민의 행복"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성장은 이뤘지만 그 온기가 국민들에게까지 잘 퍼지지 못했다"며 "지금 서민들에게 필요한 경제정책은 거리에서 쉽게 만날 수 있고 먹는 순간 따뜻하고 든든해지는 붕어빵과 같아야 한다"고 부연했다.

특히 "양적 성장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질적 발전의 새로운 정책을 펼치겠다"며 "경제성장의 온기가 국민 대다수에게 전해지지 않고 일부에게만 집중되는 경제의 동맥경화를 반드시 바로잡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거듭해서 "우리 경제를 약육강식의 정글이 아니라 공정한 시장으로 만들고 누구나 기회 앞에 평등하고 경쟁 앞에 안전한 새로운 틀을 만들겠다"며 "비정규직, 청년실업, 지역 간 불균형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상황이 아무리 어렵더라도 무너진 중산층을 복원시키고 서민의 삶을 챙기는 정책의 방향만큼은 굳건히 지켜나가겠다"며 "점점 커지고 있는 계층 간, 세대간, 지역 간 갈등을 통합해서 함께 사는 공동체를 꼭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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