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李 대통령 "물가관리 실명제 실시하라"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2.01.03 10:28
  • 글자크기조절
  • 댓글···
(서울=뉴스1) 서봉대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은 3일 물가관리 문제와 관련, "품목별로 담당자를 정해 금년 한해동안 '물가관리 실명제'를 실시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 "배추 등 생필품 물가가 올라가도 아무도 책임을 지는 사람을 못봤다"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전했다.

박 대변인은 물가관리 실명제에 대해 "가령 배추가격 문제는 A국장, 마늘가격 문제는 B국장 등 담당자를 미리 정해 처음부터 끝까지 물가를 관리해 나간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농축산물 중심으로 품목별 물가관리 목표를 정해 일정가격 이상 오르지 않도록 하는 확고한 정책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서민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게 물가"라고 거듭 지적한 뒤 "이 문제에 대해서는 공직을 걸고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사회인 만큼 수급예측을 잘 하면 얼마든지 물가를 조절할 수 있다"며 "특히 농축산물은 수급을 잘 조절, 적정 가격을 유지토록 하는 게 소비자와 농민들에게 좋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들에게도 생활물가 동향을 미리 알려 안심할 수 있도록 해 달라"며 배추가격을 거론한 뒤 "지구상에 20불 짜리 배추가 어디 있느냐.금년 한해 그런 일이 안 생기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작년 연말 처리되지 못한 법안들과 관련, "임시국회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챙겨달라"며 "금년 한해국무위원들은 책임감뿐 아니라 책임감 있는 행동을 보여달라. 글로벌 경제위기에서 국정수행에 한 점 흔들림없이 임해달라"고 말했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머투맨 the 유튜브가이드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