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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김학인 EBS 이사 선임, 최시중 입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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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1.0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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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영진 기자 =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News1 이정선 인턴기자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News1 이정선 인턴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는 3일 비공식 브리핑을 통해 김학인 한국방송예술진흥원 이사장이 EBS 이사에 선임되기 위해 방통위 고위층에 금품을 건냈다는 이날 언론보도는 "오보"라고 밝혔다.

방통위는 "김학인씨는 방통위 이사회 의결을 통해 선임했고 회의록도 있다"며 "최시중 위원장의 입김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방통위는 또 "(고위층으로 보도된) 정씨의 금품수수 여부는 검찰수사를 통해 시비가 가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검찰에서 첩보를 입수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대해 방통위측은 "검찰이 수사를 하니 그 쪽에서 결론이 날 것"이라며 "일단 (해당 내용이) 정씨에 대한 첩보 수준이고 최시중 위원장이 비리에 연루됐거나 수사 대상이라는 확대와 추측은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보도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 보도를 요청했고 추가 법적 대응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 일간지 기사에서 정씨가 자금수수 통로로 지목됐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언급하고 해명한다"라며 "정씨가 현직이면 방통위 공식입장을 밝일 수 있지만 현재는 개인 신분이라 자세한 언급은 어렵다"고 즉답을 피했다.

정씨는 출판 기획사를 운영하면서 국회 출판문과 간행물 사보 등을 펴내면서 정계와 지속적인 관계를 맺어온 인물이며 최시중 위원장이 임기를 시작했을 때 특별 보좌역으로 영입해 방통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씨는 또 2010년 2월 부친상 당시 억대의 부의금을 받아 논란이 됐다.

이날 방통위 브리핑에 따르면 정씨는 2008년부터 방통위에 근무했고 지난 10월22일 본인 희망으로 계약을 해지했다.

당시 사업목적 상 해외 출장이 잦았고 계약해지는 그 연장선상이었을 것이라고 방통위측은 설명했다.

현재 정씨는 동남아에 체류 중이며 한국에도 자주 오가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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