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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최시중 비리 의혹에 맹공…"또 측근비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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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1.0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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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진성훈 기자 = 야권은 3일 김학인 한국방송예술진흥원 이사장이 EBS 이사로 선임되는 과정에서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측에 억대 금품을 건넸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과 관련,일제히 맹공을 퍼부었다.

오종식 민주통합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멘토', '방통대군'으로 불리며 막강한 위세를 부려 온 최 위원장이 측근비리의 대상자로 전락했다"고 비판했다.

오 대변인은 "대통령이 측근과 친인척 비리에 대해 자신과 주변의 엄격한 관리를 약속한 다음날 터져 나온 최 위원장의 비리 의혹은 충격이 아닐 수 없다"며 "현정권에 만연한 비리와 부패의 복마전에 예외란 없음을 반증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방통위를 중심으로 한 정권의 언론장악 속에 뿌리내린 독버섯 또한 작지 않음을 의심케 한다"며 "검찰은 엄중하게 수사해야 한다. 몸통을 두고 꼬리만 자르거나 깃털만 뽑아내는 수사 결과라면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홍영표 민주통합당 원내대변인은 서면 논평을 통해 "이제 마를 때도 되었건만 '도둑적'으로 완벽한 정부임을 증명하는 최측근 비리는 마르지 않는 우물처럼 계속 나오고 있다"며 "검찰은 반드시 최 위원장을 비롯해 그의 양아들로 불리는 정모씨를 즉각 소환해 제기된 모든 의혹을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노회찬 통합진보당 대변인은 "대통령 친형 이상득 의원에 대한 비리 의혹이 날로 커져가는 마당에 터져 나온 최 위원장 비리 의혹 사건은 그 자체로서 충격"이라며 "역사상 가장 방대한 부패백과사전이 이명박 정부 하에서 권력실세들에 의해 편찬되고 있음이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방통위는 이날 "김학인씨는 방통위 이사회 의결을 통해 (EBS 이사에) 선임됐고 회의록도 있다"며 "최 위원장의 입김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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