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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청정 무공해 ‘감태’ 수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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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1.0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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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뉴스1) 송규복 기자 =
충남 태안군 이원면 사창3리 어민들이 감태를 말리고 있다. News1
충남 태안군 이원면 사창3리 어민들이 감태를 말리고 있다. News1


충남 태안군 이원면 사창 3리 어민들은 최근 겨울철 식단에 올라 입맛을 돋우는 '감태' 채취를 시작했다.

3일 태안군에 따르면, 감태를 채취하는 5가구 어민들은 가구당 하루 10톳 정도 수학한다. 다음달 중순부터는 15가구의 어민들이 투입돼, 3월말까지 채취할 예정이다.

현재 이 마을에서 생산되는 감태는 한 톳 당 평균 3만원~4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모두 자연산인 탓에 말리기 무섭게 입소문을 듣고 찾아온 미식가들에게 팔려나가고 있다.

관계자들은 이곳의 감태는 맛도 일품이지만 상품가치를 높이는 남다른 비결을 가지고 있다고 전한다. 그것은 마을 한 복판에 자리 잡고 있는 옹달샘이다.

옛부터 ‘찬샘’이라 부르고 있는 이 샘에서 졸졸 흐르는 맑은 물로 감태를 떠야 모양이 고르고 건조 후 감태발에 달라붙는 현상을 막을 수 있다고 한다.

이 마을 이을래(65세) 어촌계장은 “철분이 많은 물에 감태를 씻으면 감태발이 달라붙어 제 모양을 내지 못하는데 ‘찬샘’은 철분량이 알맞은 것 같다”며 “감태 덕분에 겨울 동안 가구당 2000만원 정도의 평균소득을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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