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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워런트 뭐길래..한달에 50% 대박(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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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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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1.0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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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광토건 엑스워런트 한달새 44.8% 상승..5099→7362원

주식도 아닌 채권이 한 달 사이에 상승률 50%를 기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채권을 만기인 10월까지 보유하면 추가로 35% 이상의 수익도 기대된다.

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남광토건 (13,400원 상승600 -4.3%) 신주인수권 엑스워런트는 이날 6.23%(432원) 상승한 7362원에 거래됐다.

남광토건은 이날 출자전환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등을 채권금융기관 협의회와 논의중이라고 공시했다.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에 남광토건 주가는 상한가인 1170원까지 올랐고 신주인수권워런트도 27.5% 상승한 102원에 거래를 마쳤다.

남광토건 엑스워런트는 지난해 11월 말 5099원에 거래된 바 있다. 이날 7362원까지 오르면서 불과 한달여만에 44.38%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엑스워런트는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가 발행된 뒤 워런트가 분리되고 남은 채권 부문을 말한다. 일반적인 채권은 채권딜러간 장외에서 거래되지만 엑스워런트를 비롯한 소액채권은 증권 계좌를 통해 장내에서 거래가 이뤄진다. 호가 및 상하한 제한폭도 없다.

남광토건은 지난 2009년 10월 22일 1000억원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했다. 신주인수권 워런트의 행사가액은 9750원이었으나 현재는 6700원까지 가격 조정이 이뤄졌다.

채권 부문인 엑스워런트는 표면금리 6%에 만기 이율 8.5%의 조건으로 발행됐다. 매분기마다 연환산 6%의 이자를 지급하고 만기에 연2.5%의 이자를 추가로 지급하는 조건이다. 만기는 오는 10월 22일이다.

남광토건 엑스워런트를 보유하고 있으면 오는 10월 22일에 액면가 1만원에 만기이자 7.5%(3년*2.5%)를 돌려받는다. 보유기간 동안 연6%의 이자는 별도다.

즉 현재 가격인 7362원에 해당 채권을 매입하면 10월까지 35%의 추가 수익을 누릴 수 있다.

액면가(1만원) 이하에 거래되는 엑스워런트는 이외에도 꽤 많다. △경남기업 7950원(만기 2014년 10월31일) △대한전선 152회차 6780원(만기 2015년 3월21일)△두산건설 65회차 9300원 (만기2014년 5월24일) △서희건설 8381원(만기 2014년 5월6일) 웅진에너지 8350원(2016년 12월 19일)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엑스워런트를 보유하면 원리금을 추가 수익도 기대가 가능하다. 다만 재무구조가 좋지 않고 만기가 길게 남은 기업의 엑스워런트는 채무불이행 위험을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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