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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복합유통시설' 신세계와 재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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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1.03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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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대전시는 지난해 4월 (주)신세계와 체결한 ‘대전복합유통시설 개발을 위한 투자양해각서’와 관련, 협약서 해석상 일부 오해의 소지를 명확히 한 새로운 협약 내용을 4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30일 변경된 주요내용을 보면, 당초 양해각서에 명기된 ‘대전복합유통시설’을 ‘대전 유니온스퀘어(가칭)’로 변경하고, 대전 유니온스퀘어는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랜드 마크적인 광역시설로서 프리미엄 아울렛(유치예정) 등 쇼핑기능, 문화예술, 위락, 스포츠, 교육, 엔터테인먼트 기능이 결합된 신개념의 복합시설로 명확히 했다.

또 지난해 4월 26일 투자양해각서 체결 시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한정했던 시설을 쇼핑기능 외에 시민들의 여가, 문화, 스포츠, 교육 등‘복합엔터테인먼트 시설’을 추가적으로 도입키로 했다.

그간 논란이 됐던 ‘외국인투자기업이 아닌 신세계에 사업 부지를 매각 할 수 있다’란 내용은 사업부지 매입자를 당초의 신세계 또는 신세계가 출자한 외국인투자기업에서 ‘신세계 등’이 외국인투자 촉진법에 따라 출자한 외국인투자기업으로 명시 했다. 외국인투자기업은 실시협약체결 이전까지 설립토록 했다.

아울러 특혜 소지가 있었던사업부지 공급도 당초 원형지 형태의 조성원가 공급에서 도시개발법에 따라 도로, 상하수도 등 공적인 분야의 기반시설을 설치한 후에 대지를 조성(정지작업)하지 않은 상태로 공급하기로 했다. 특히 공급가격은 이러한 기반시설비를 포함한 감정평가 가격으로 하기로 해 특혜 소지를 없앴다.

또 기존 상권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지역 내 관광지와 전통시장 등을 연계하는 투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기로 명문화했다.

시 관계자는“올해 말까지‘신세계 등’이 출자한 외국인 투자기업과 실시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며, 이때 현지 법인화를 비롯한 건설공사의 지역 업체 하도급, 지역민 고용할당제, 지역사회 환원사업 등을 협의해 실시협약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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