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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종합]조용한 만기일…충격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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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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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1.1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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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대 상승해 1860 회복·코스닥, 하루만에 반등...OCI 등 태양광 관련주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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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옵션만기일을 맞았지만 후폭풍은 없었다.

당초 프로그램으로 대규모 물량이 나오며 증시 하락이 염려됐으나 오히려 증시는 1%대 상승하며 186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 지수도 강보합세를 기록, 520선으로 마감했다.

옵션만기일이었지만 뚜렷한 움직임 없이 오히려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을 보였다.

◇코스피, 옵션만기일 딛고 1%대 상승..1860선 회복

12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9.02포인트(1.03%) 오른 1864.57로 마감했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가 유로존 우려에 혼조세로 마감한 가운데 코스피 지수도 소폭 상승세로 출발했다. 하지만 개인의 팔자세가 보이면서 장중 1838포인트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이후 프로그램 매수세가 꾸준하게 유입되면서 1850선에 움직인 지수는 장 막판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폭을 키웠다.

수급적으로 외국인과 기관의 움직임이 눈에 띄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97억원, 1355억원 순매수했다. 개인은 2768억원 순매도했다.

전체 프로그램은 1779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차익 거래를 통해서는 135억원, 비차익 거래를 통해서는 1643억원이 들어왔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배당 수익의 규모를 가늠할 수 없는 상황에서 주식에서 선물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없었던 것"이라며 "대규모 매도에 대한 우려는 현금배당 확보 정도가 확인되는 내달 만기까지 미뤄도 좋다"고 설명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쌓여 있는 프로그램 물량이 옵션만기일 이후에 나오며 지수에 부담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의약품과 통신, 섬유의복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 대부분 업종이 올랐다. 증권 업종은 4% 넘게 급등했다. 골든브릿지증권이 12%대 급등했고 동양증권과 우리투자증권, SK증권, 대우증권 등이 5~7%대 상승했다.

화학과 철강금속, 금융, 기계, 유통 업종 등도 1-2%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했다. 삼성전자는 하루 만에 반등했고 LG화학과 S-OIL 등 대형 석유화학주들이 3% 넘는 상승세를 보였다.

현대차, 포스코, 기아차, 현대중공업, 신한지주, KB금융 등도 1%대 오름세로 장을 마쳤다. 반면 하이닉스와 현대모비스는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주요 종목으로는 실리콘 가격이 최근 3주간 반등했다는 소식에 태양광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OCI 미국 자회사인 OCI솔라파워의 미국 태양광 시장에 진출 소식도 호재로 작용했다.

이에 OCI (123,500원 상승1500 1.2%)넥솔론 (32원 상승5 -13.5%)이 상한가까지 치솟았고 한화케미칼 (46,150원 상승900 2.0%)은 7.65% 급등했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상한가 12개 종목을 포함해 481개 종목이 상승했다. 하락종목은 337개 종목으로 하한가는 없었다. 83개 종목은 보합세로 마무리했다.

코스피200지수선물 12월물은 1.45p(0.60%) 오른 244.00으로 마감했다. 환율은 0.5원 내린 1158.2원으로 마쳤다. 국고채권 3년물 금리는 전날과 같은 3.38%(오전 11시 30분 기준)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개인·기관 '사자'에 하루만에 반등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76포인트(0.34%) 오른 520.34로 마감했다. 하루 만에 반등하며 520을 회복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5억원, 42억원 매수우위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외국인은 18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대다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금속 업종이 2%대 중반의 상승세를 보였다.

운송장비부품, 출판매체복제, 소프트웨어, 종이목재, 섬유의류, 반도체 업종도 1%대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반면 컴퓨터서비스, 인터넷, 정보기기, 방송서비스 등은 약세로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등락이 엇갈렸다. 셀트리온이 소폭 상승세를 보였고 안철수연구소 (92,100원 상승400 -0.4%)가 3%대 상승했다.

서울반도체는 6%대 급등했고 에스에프에이, 씨젠 등도 상승으로 마감했다.

반면 다음, sk브로드밴드, 메디포스트 등은 1%대 약세로 마감했다. CJ오쇼핑, 포스코컴텍 등도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에 속한 태양광 업체들도 강세를 보였다. 에스에너지 (6,250원 상승220 3.6%)주성엔지니어링 (10,300원 상승150 1.5%), 오성엘에스티 (4,010원 상승10 0.2%) 등이 4~9%대 급등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상한가 8개를 포함해 512개 종목이 상승했다. 64개 종목은 보합세로 마감했고 하한가 종목 없이 443개 종목은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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