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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보수파 기독교, 샌토럼 지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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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1.15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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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여인옥 기자 =
미국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이 자신을 지지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릭 샌토럼 전 상원의원이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 프레이즈 성당에서 선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AFP=News1
미국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이 자신을 지지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릭 샌토럼 전 상원의원이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 프레이즈 성당에서 선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AFP=News1


미국의 보수파 기독교인인 복음주의자들이 '보수파의 대안'으로 릭 샌토럼 전 상원의원을 지지하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150명의 미 복음주의 지도자들은 이날 텍사스주 휴스턴 교외의 목장에 모여 공화당 대선 후보중 누구를 지지할 것인가에 대해 3차례의 투표를 벌인 결과 샌토럼을 지지 후보로 결정했다. 이어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이 복음주의 지도자들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았다.

카톨릭 신자로 7명의 자녀를 둔 샌토럼 후보는 낙태와 동성애자의 권리에 대해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이 모임의 대변인인 토니 퍼킨스 '가족연구회' 회장은 복음주의자들의 샌토럼 지지 결정이 오는 21일 사우스캐롤라이나 프라이머리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8년 대선에서 60%의 사우스캐롤라이나 유권자들은 자신을 복음주의 기독교인이라고 밝혔다.

이날 로이터와 여론조사기관인 Ipsos의 공화당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공동 여론조사에서는 롬니 후보가 37%의 지지율로, 각각 16%인 깅리치와 샌토럼을 21%p 차로 앞서고 있다.

롬니는 공화당 유권자들로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미국 내에서 자유주의가 우세한지역인 매사추세츠 출신인데다 낙태를 지지한 전력이 있어 일부 보수파들로부터 불신을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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