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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로봇갑상선수술 1000례 포함 1만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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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로봇갑상선수술 1000례 포함 1만례 돌파

머니투데이
  • 이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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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1.1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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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갑상선외과 의료진이 갑상선로봇수술 1000례를 기념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이규언, 윤여규, 최준영 교수.
서울대학교병원 갑상선외과는 최근 갑상선수술 1만례와 로봇갑상선수술 1000례를 각각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병원은 지난해 12월 갑상선 유두암 환자에게 갑상선수술을 시행해 수술 1만례를 달성한 데 이어 지난 3일 갑상선 유두암 환자에게 로봇 바바(BABA) 갑상선수술을 시행해 로봇 갑상선수술 1천례를 달성했다.


지난 14일엔 이를 기념하는 국제심포지엄(2012 International Oncoplatic Thyroid Surgery Symposium)을 개최하고 국내 최초로 3D 로봇갑상선 라이브수술 현장을 중계하기도 했다.

병원 관계자는 "갑상선외과팀은 지난 2008년 개발한 수술방법을 통해 흉터, 통증을 최소화한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며 "최근엔 수술 안정성, 수술 결과가 담긴 논문을 유명 해외학술지에 보고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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