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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은행 자본규제 완화 검토-블룸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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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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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1.1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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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금융당국이 경제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로 은행의 자본규제를 완화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고 19일 블룸버그통신이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익명을 요구한 이 관계자는 중국 은행업감독관리위원회(CBRC)가 은행의 자기자본 비율을 강화하려는 당초 계획을 늦추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신 감독당국은 영세 자영업과 중소기업 대출에 적용되는 위험 가중률을 낮추는 방안도 검토 중에 있다고 전했다.

당국의 이 같은 움직임은 지난해 4분기 성장률이 8.9%에 그쳐 10분기 만에 가장 낮은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경기부양에 대한 필요성을 절감한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중앙은행은 지난해 12월 지급준비율을 2008년 이후 처음으로 인하했다.

당국은 영세자영업자의 여신에 대한 위험가중치 비율을 기존 100%에서 75%로, 중소기업에 대한 가중치 비율은 75%에서 50%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CBRC에 따르면 지난해 8월 기준 위 범주에 포함된 대출은 총 14조6000억위안으로 전체 여신 가운데 27%를 차지한다.

당국은 은행의 자기자본비율 산정 방식과 자본규제 강화방안 연장시기를 언제까지 할지에 대해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앞서 바젤은행감독위원회는 글로벌 대형은행들이 바젤III 기준에 따라 오는 2019년까지 자기자본 비율을 9.5%로 높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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