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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CNK 주가조작 은폐 의혹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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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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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1.1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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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가 카메룬 다이아몬드 개발업체인 CNK인터내셔널 주가조작 은폐 의혹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라고 공식 부인했다.

조병제 외교부 대변인은 19일 브리핑에서 "지난해 자체감사를 진행했지만 결과가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았다"며 "자체적으로 철저하게 (감사를) 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감사원에 감사를 의뢰했다"고 말했다. 외교부의 자체 감사에서 특별한 주가조작 혐의를 발견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외교부는 지난해 8월 직원들의 주가조작 의혹이 불거지자 탐문 등을 통해 자체 조사를 벌여 곧바로 감사원에 감사를 의뢰했다.

그는 이어 "일단 감사원 감사가 마무리가 되면 감사 결과에 따라 필요한 엄정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덧 붙였다.

조 대변인은 전날 증권선물위원회에서 외교부가 배포한 보도자료의 카메룬 광산 다이아몬드 매장량이 부풀려졌다는 결론을 내린 데 대해서도 "매장량을 포함해 외교부의 보도자료에 대해 감사원 감사가 진행되고 있어 감사결과가 나오는 것을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감사원 감사 결과에 다이아몬드 매장량과 관련한 내용이 포함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그럴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다"며 "다만 현재 상황에서 그 사안에 대해서 얘기를 자세하게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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