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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진정한 멘토가 필요한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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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1.1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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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진정한 멘토가 필요한 시대
21세기는 '인재전쟁의 시대'라고 합니다. 또다시 새로운 해를 맞으며 대학 졸업시즌이 다가왔고, 새로운 직장으로 새 출발을 시작하는 시즌이 왔습니다. 대학원 진학, 취업, 전직 등 삶에서의 새로운 선택이 필요할 때 늘 겪게 되는 두려움과 고민의 시간들입니다. 인생에 있어서 새로운 삶을 결정짓는 중요한 기로이기도 하며, 출발점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경험이 없다 보니 시간에 쫓겨서, 선택의 결정 바로 앞서 본인의 성격이나 성향을 이해하지 못하고 주변 지인들에게 급하게 도움을 받기도 합니다.

필자도 주변의 지인에게 의사결정을 할 때 어떠한 선택을 해야 옳은지 많은 질문들을 받고 있습니다. 구직 한다면 어느 기업에 입사하는 것이 좋은지, 대학원에 진학한다면 어떤 과정을 선택해야 하는지, 해외유학을 결심했다면 어디서 하는 것이 좋은지 등. 많은 사람들이 인생의 선택과 결정에 있어서 함께 논의하기를 원하며 경험하지 못한 사안들에 대하여 최상의 선택을 찾으려고 합니다.

기업의 경우에는 IMF를 거치면서 보다 경쟁력 있는 인재를 요구하게 되었고, 직장인은 한 직장에 오래 머무르는 경우를 보기 힘들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요즘에는 본인의 적성 및 성향과 관계없는 급한 선택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몇 개월마다 자주 이직을 하게 되어, 경력관리가 제대로 안되어 있는 세월을 허비한 듯한 안타까운 분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경력개발 고민에 대해서 인터넷과 방송, 모바일 등 많은 매체에서 간단히 고민을 해결해가는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잠재된 능력과 성향을 이해하지 못한 채 올바른 커리어패스를 제시하기가 어려우며, 선택에는 분명 한계가 있습니다. 본격적인 경쟁의 시대가 열린 IMF이후 기업을 중심으로 인재개발을 위한 멘토·멘토링에 관심이 시작되었습니다. 최근 다양한 서바이벌 TV프로그램의 등장으로 치열한 경쟁 속에서 뛰어난 자질의 지원자를 발굴하여 그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멘토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능력을 성장시키려면 평소 주변에 경험이 많은 선배나 지인 중 전문적인 조언을 해줄 수 있는 멘토를 찾아보고, 장기적인 목표와 전략을 수립하고,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새로운 시도를 하였으면 합니다.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결정과 선택에 앞서 급하게 도움을 청하지 말고, 멘토나 그 분야의 전문가를 찾아서 개인별로 성향과 능력에 맞는 조언을 들어보고, 신중한 결정을 내렸으면 합니다.

명심보감에도 "나의 잘하는 점을 너무 추켜주는 사람이 있다면 이것은 나를 해치는 사람이요, 나의 잘못을 깨우쳐 주는 사람이 있다면 이것은 곧 나를 지도하는 스승이다"는 말이 있듯이 멘티의 성격과 능력에 적합한 멘토의 진솔한 가이드는 간접체험을 통하여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 성공의 지름길이 될 수 있습니다. 신중한 선택과 결정에 따라 인생이 결정되는 만큼 새로운 출발을 결정하는 요즘이야말로 진정한 멘토가 꼭 필요한 시대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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