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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세계 두 번째 '줄기세포 치료제' 동시 허가

  • 공보영 MTN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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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1.1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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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꿈의 치료제'라고 불리는 동종 줄기세포 치료제가 국내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됐습니다. 우리나라는 줄기세포치료제 1,2,3호를 개발해냄으로써 이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공보영 기자의 보돕니다.



< 리포트 >
식약청에서 승인받은 세포치료제 2호 메디포스트 (38,000원 상승200 -0.5%)의 '카티스템'과 3호 안트로젠의 '큐피스템'입니다.

카티스템은 자신의 몸이 아닌 타인의 몸에서 얻은 세포를 이용한 세계 최초의 '동종 줄기세포 치료제'로 연골을 재생시켜 관절염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큐피스템도 처음으로 지방 조직을 이용한 줄기세포 치료제로 항문관과 피부 사이에 통로가 생기는 희귀 합병증 크론병성 누공을 치료하게 됩니다.

[인터뷰] 박윤주 / 식품의약품안전청 바이오생약 심사부 과장
"줄기세포를 이용한 새로운 치료법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또 첨단 바이오 분야에 글로벌 위상을 선점하는데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봅니다"

특히 메디포스트는 카티스템에 11년간 270억 원을 투자해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10개월에 거쳐 3상까지 임상시험을 완료하고 식약청의 허가를 받은 겁니다.

자가 줄기세포 치료제와 달리, 다른 사람의 줄기세포를 원료로 하기 때문에 대량 생산이 가능하고 효과가 일관적인 것이 장점입니다.

치료부위에 넓게 도포하는 방식으로 수술과 똑같이 80%이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메디포스트는 동아제약과 영업계약을 체결해 판매망을 확보했고, 이르면 다음달부터 1바이알 당 약 600만원에 출시한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양윤선 / 메디포스트 대표이사
"타인의 줄기세포를 이용하기 때문에 자기 세포를 뽑는 절차가 필요 없구요.."

앞서 지난해 국내업체가 개발한 심근경색 치료제가 전 세계 처음으로 자가 줄기세포 치료제로 허가를 받은바 있습니다.

'꿈의 치료제'라고 불리는 동종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을 통해 핵심원천 기술과 연구 노하우를 갖췄다는 점에서 앞으로 국내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에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공보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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