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국회의원 당선기원 통장·카드 출시

뉴스1 제공

(광주=뉴스1) 주춘기 기자 = 광주은행(은행장 송기진)은 4월 치러질 제19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입후보자들의 당선을 기원하는 통장과 카드를 출시했다.

광주은행은 신상품 ‘KJB당선기원통장’과 ‘KJB당선기원 Winner 체크카드’를 4월 11일까지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은행이 이번에 출시한 KJB당선기원통장과 KJB당선기원 Winner 체크카드는 제19대 국회 의원선거 입후보자의 선거자금 모금 및 관리를 지원하는 상품으로 입후보자 또는 입후보자가 지정한 회계책임자가 가입할 수 있다.

혜택으로는 광주은행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 및 창구타행송금수수료 면제와 선거비용 관리계좌의 재발행 수수료 및 제증명 발급수수료 등이 면제된다.

특히 KJB당선기원 Winner 체크카드는 카드별 월간 이용한도를 지정할 수 있는 복수의 체크카드를 발급한다. 또 카드별 사용내역을 한번에 조회할 수 있는 통합조회서비스를 제공해 선거자금의 관리와 이용을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KJB당선기원통장과 당선기원 Winner 체크카드는 투명하고 편리하게 선거비용을 관리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며 “그 외에도 다양한 수수료 면제혜택을 받을 수 있으므로 입후보자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은행 국회의원 당선기원 통장·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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