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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화학무기 90% 폐기… 나머지 10%는 2021년까지 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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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1.1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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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여인옥 기자 =
미국 유타주 데저레트 화학무기 비축기지  AFP=News1
미국 유타주 데저레트 화학무기 비축기지 AFP=News1


미국은 냉전기간 생산했던 화학무기의 90%를이번주 폐기했다고 AP통신이 19일 보도했다.

미국 유타주 서부 사막에 있는 미군의 데저레트 화학무기 비축기지에서는 18일(현지시간) 섭씨 1500도의 용광로에서 겨자가스를 소각하는 작업을 벌였다. 화학무기 폐기 작업은 이번주말 완료될 예정이다.

미국은 이곳에 세계 최대 규모인 1만3600t의 화학무기를 보관해왔다.

화학무기금지협약에 가입한 미국은 오는 4월29일까지 화학무기를 모두 폐기하기로 했다. 하지만 화학무기의 완전 폐기에는 몇년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 협약에는 세계 188개국이 가입했다.

미국은 오는 2021년까지 콜로라도주 푸에블로와 켄터키주 리치몬드 비축기지에 저장된 나머지 10%의 화학무기를 모두 폐기할 예정이다.

앞서 미국은 지난 1986년부터 알라바마주 애니스톤과 아칸소주 파인 블러프, 인디애나주 뉴포트, 메릴랜드주 애버딘, 오레곤주 유마틸라, 태평양 산호섬에 보관했던 화학무기들을 모두 소각했다.

러시아는 화학무기의 48%를 폐기했다.

화학무기는 1차대전 때 처음 생산돼 9만 명에 이르는목숨을 앗아갔다.

지난 1988년 사담 후세인 당시 이라크 대통령이 '반정' 쿠르드족을 화학무기로학살한 것을 계기로 1997년 화학무기금지협약이 발효됐다.



미국 유타주 데저레트 화학무기 비축기지 전경  AFP=News1
미국 유타주 데저레트 화학무기 비축기지 전경 AFP=News1


미국이 보관한 화학무기  AFP=News1
미국이 보관한 화학무기 AFP=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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