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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횡령혐의 정옥근 전 해군참모총장 법정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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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1.1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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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뉴스1) 강순욱 기자 = 대전지법 민사11부(재판장 김동아 부장판사)는 19일 해군 복지기금 수억 원을 횡령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정옥근 전 해군참모총장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정 전 총장을 법정 구속했다.

정 전 총장은 2008년 8월부터 2010년 3월까지 해군복지기금을 집행하지 않고 집행한 것처럼 허위로 조작하고 집행금액을 부풀리는 등 모두 27차례에 걸쳐 해군복지기금 5억2670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정 전 총장은 모든 범죄사실을 자백하고 횡령금액 모두를 공탁하는 등 조사에 성실히 응해 불구속 기소됐지만, 재판부는 이날 “죄질이 나쁘고, 범죄 사실의 일부를 부인하고 있으며, 잘못을 진심으로 뉘우치지 않고 있다”며 정 전 총장을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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