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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의류 교환서비스 키플 25일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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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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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1.2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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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들이 내놓은 아이 옷이 키플 홈페이지에 차례대로 올라와있다.  @캡쳐 화면
부모들이 내놓은 아이 옷이 키플 홈페이지에 차례대로 올라와있다. @캡쳐 화면
온라인을 통한 아동의류 교환 서비스 ‘키플(//www.kiple.net)’이 25일 본격적인 교환서비스에 들어갔다.

기업가정신재단이 개최한 청년기업가대회 수상기업인 키플은 작아서 못 입게 된 아이들 옷이나 신발 등을 인터넷을 통해 나누는 협력적 소비 서비스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3개월 동안 모인 옷 꾸러미는 모두 340여개. 가입한 회원만 1200명에 달한다. 교환을 원하는 사람들은 수수료와 배송비를 포함한 1만2000원을 내고 다른 꾸러미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이성영 대표는 “아이 옷이 많게는 10벌까지 들어있는 꾸러미도 있고, 종류도 봄옷, 내복, 스키복, 신발 등 다양하다”며 “자신도 꾸러미를 내야 다른 사람이 낸 꾸러미를 가져갈 수 있지만, 현재 회원 가입 때는 꾸러미를 내지 않았어도 선택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협력적 소비는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서로 공유해 비용 절감과 환경 보호를 돕는 소비 개념. 미국이나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보편화한 모델이다. 이 대표는 “중고 물품 시장에 옷을 내놓는 것은 과정이 번거롭지만, 키플은 아이 옷을 인터넷에 올리고 다른 꾸러미를 클릭만 하면 택배기사가 배달하는 시스템"이라며 “쇼핑몰에서 거래하듯 아이 옷을 쉽게 교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300꾸러미를 모으는 데 3개월이 걸렸지만, 실제 교환 서비스가 시작되면 더 많은 꾸러미들이 활발하게 거래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y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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