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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증권사 콜차입 규모 4조1000억원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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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1.2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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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류종은 기자 = 지난해말 증권사의콜차입 규모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원장 권혁세)은 증권사의 지난해말콜차입 규모(평균잔고)가 규제를 시작하기 전인 지난해 5월(13조9000억원)보다 4조1000억원(29.5%) 줄어든 9조8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자기자본 대비 콜차입금 비중은지난해 5월 41.8%에서 지난해말 26.6%로 15.2%포인트 하락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콜차입 한도규제 시행 후 콜 차입금 감축에 따라 단기자금조달 수단이 기관간 환매조건부채권(RP)매도 및 기업어음(CP)으로 전환되는 효과가있다"며 "지난달 RP매도 및 CP발행 규모는 각각 2조3000억원(39.7%), 6000억원(25.0%)씩 증가한 8조1000억원과 3조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자기자본 대비 콜차입 비중도 지난 5월 41.8%에서 15.2%포인트 하락한 26.6%로 나타났다.

증권사 규모별 자기자본대비 콜차입 규모를 보면 대형사 22.4%, 중형사 39.4%, 소형사 17.6% 등이다.

이에 따라증권사의 전체 단기자금 조달 규모는 대형 5조7000억원, 중형 3조8000억원, 소형 3000억원을 기록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중형 증권사는원래 콜차입 비중이 대형사보다 높았고 이를 단계적으로 해소하는 단계"라며 "대형사보다 상대적으로 자금을 대체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빠르게 줄여나가지 못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 5월 당시 이미 중형사의 콜차입 비중이 57% 이상으로 대형사(35.6%)보다 훨씬 높았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6월1일부터 콜차입 한도를 단계적으로 줄여 오는 7월까지 전 증권사가 자기자본의 25%이내로 감축하도록 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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