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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공천 기준, 당선 가능성보다 정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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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1.2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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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진동영 기자 = 민주통합당 총선 기획단장으로 임명된 이미경 의원은 26일 공천 기준과 관련해 "당선 가능성보다는 도덕성, 정체성이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나와 이같이 말한 뒤 "특히 정체성 문제에 있어서는 민주통합당의 새로운 가치를 잘 실현할 수 있는 그런 인물이 공천 혁신의 핵심이라고 본다"고 했다.

민주당 공천 혁신의 핵심이라고 할만한 호남 지역 현역의원 교체폭과 관련해서는 "민주당의 강세 지역에서 민주당의 정체성을, 특히 경제민주화 등을 이뤄낼 수 있는 인물이 공천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얼마나 바꾸느냐 이런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정세균·정동영 상임고문, 천정배·유선호 의원 등 당 중진들이 잇따라 서울 등 수도권 출마를 선언한 것에 대해서는 "(호남 등) 지역을 떠나 서울로, 수도권으로 온다고 하는 것 자체가 꼭 '뭔가를 헌신한다'는 것 보다는 지역을 새롭게 비워준다고 하는 측면에서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보통은 당 사무총장이 총선기획단장을 겸임해 왔는데 이례적으로 업무를 분리한 것을 두고 임종석 사무총장의 1심 유죄 판결에 대한 부담감 때문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 대해서는 "열린우리당이 만들어진 직후였던 17대 총선에서는 분리해서 운영하기도 했다"고 반박했다. 이어 "이번에도 민주통합당이 시민사회와 한국노총 등 여러 쪽과 통합을 이뤘기 때문에 당무가 상당히 밀려 있다. 총선이 코앞인데 이 둘을 사무총장이 다 하기가 매우 벅찰 수 있다"고 했다.

지역주의 극복 대안으로 등장한 석패율제와 관련해서는 "통합진보당이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나눠먹기를 한다'고 비판하는데 조금 지나치게 해석했다고 본다"며 "이것 때문에 야권연대가 깨지고 할 만한 정도는 아니지 않나라고 생각하지만 충분히 고려하면서 대화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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