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한샘, 日 최대 가구업체 '클린업'과 中 진출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2.01.26 10:16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서울=뉴스1) 염지은 기자 =
최양한 한샘 회장(사진 오른쪽)과 이오우에 클린업 사장이 업무 협력 조인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ews1
최양한 한샘 회장(사진 오른쪽)과 이오우에 클린업 사장이 업무 협력 조인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ews1



한샘이 일본 최대 가구 제조 유통 회사와 손잡고 중국 가구시장에 진출한다.

한샘(대표이사 최양하)은 일본 클린업(Cleanup. 대표 이노우에 쿄우이치)과 함께 오는 2015년 상반기까지 중국 대단위 아파트 현장 약 8000여 가구에 부엌가구와 욕실가구 등을 설치하는 대단위 맨션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인테리어 산업에서 일본과 한국이 협력해 중국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협력프로젝트는 심양(瀋陽)외 4개 지역 12개 현장에 약 8000여 가구부엌과 욕실 가구를 올 하반기부터 2015년 상반기까지 납품하는 것으로 1차 프로젝트 현장의 건축공사는 3월부터 시작된다.

1차 프로젝트로 예상되는 매출은 약 1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한샘과 클린업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진행되는 2차 프로젝트도 협력할 예정이며 약 7000 가구 규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두 회사는 프로젝트 기간과 협력 영역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1950년 설립된 클린업은 부엌과 욕실 인테리어에 필요한 가구류와 상품류, 기기류를 제조해유통하는 기업으로 일본 부엌가구 소비자 판매부분 1위 기업이다.

특히 씽크볼과 레인지 후드는 세계적 경쟁력을 갖고 있다. 이 업체의 2011년 매출은 약 1조3000억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노우에 클린업사장은 지난 1월 18일부터 19일까지 공동 협력 프로젝트를 위해 한국을 방문해 한샘 DBEW디자인센터에서 한샘 제품을 둘러보고 업무협약 조인식을 진행했다.

이노우에 사장은 조인식에서 "한샘은 일본과 중국시장에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믿을 수 있는 기업과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최양하 한샘회장은 "일본내 부엌과 욕실 인테리어 부문 주력업체인 클린업과 협력사업을 진행해 사업상 많은 것을 배우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세계 경제의 중심축으로 자리잡고 있는 중국에서 한국과 중국, 일본이 협력해 주택 인테리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것은 매우 상징적이고 의미있는 일"이라고 평가했다.

최양하 회장은 또 "이번 프로젝트는 2013년부터 중국시장을 본격 진출하려는 한샘의 중국 사업전략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