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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박주혁은 앞으로 다음의 후원을 받으며 다음 로고가 새겨진 모자와 유니폼을 착용하고 국내외 대회에 참가한다. 다음 또한 올해 본격적으로 스포츠 게임 분야에 주력하면서 박주혁 후원의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박주혁은 2010년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프로 선수로 데뷔했다. 지난해 세미프로와 프로테스트, Q스쿨을 모두 통과한 유일한 선수이기도 하다. 지난해 조니워커오픈 공동 4위, 신한동해오픈 공동 14위, IBK캐피탈-클리브랜드골프컵 2012 루키챔피언십 3위 등 최근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손경완 다음 뉴이니셔티브부문장은 "박주혁의 잠재력과 가능성 그리고 젊음이 다음의 이미지와 부합된다"며 "박주혁이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은 지난달 '샷온라인' 개발사 온네트의 경영권을 인수하며 게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다음은 올해 온네트의 골프 게임을 비롯한 스포츠 게임을 위주로 게임 퍼블리싱 라인업을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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