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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식수원 팔당호 수질 14년 만에 '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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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1.2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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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김서연 기자 = 수도권 주민들의 식수원인 팔당호 수질이 1998년 이후 14여년 만에 최상의 상태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해 팔당호의 생화학적 산소요구량(BOD)은 연평균 1.1㎎/L로 한강수질개선특별종합대책이 발표된 1998년 1.4㎎/L에 비해 크게 개선됐다.

팔당호 수계인 경안천 역시 지난해 연평균 BOD가 2.0㎎/L로, 2006년 연평균 BOD 5.2㎎/L 보다 2배 이상 수질이 좋아졌다.

2.0㎎/L는 1급수 수준으로 1992년 경안천에 대한 수질 모니터링을 시작한 이래 최상의 수질이다.

경안천은 도가 2007년 팔당호 종합대책을 시행하면서 중점 관리한 하천이다.

도는 이 같은 수질 개선에 대해 4대강 사업으로 하천변내 경작지 575ha가 초지로 전환되면서 오염원이 감소한 점과 하수도 보급률 향상, 하수관거 정비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도는 지난해 11월 발생한 팔당호의 녹조 현상과 수질 상태의 연관 관계에 대해“녹조는 북한강에서만 발생한 것으로 남한강과 경안천의 수질이 워낙 놓아 팔당호 수질이 전체적으로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2007년 2월 김문수 지사는 2010년까지 총 사업비 8759억원(국비 4517억원·도비 2063억원·시군비 645억원·수계기금 1534억원)을 투입해 팔당호와 경안천 수질을 개선하는 내용이 포함된 팔당수질개선 종합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도 관계자는“환경을 깨끗이 하기 위한 도와 도민, 인근 기업들의 노력이 결실을 거둔 것”이라며“앞으로 2500만 수도권 주민의 식수원인 팔당호의 수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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