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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당 구조개혁, 시간두고 검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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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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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1.26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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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중앙당·대표 폐지 논란과 관련해 "개혁의 취지는 이해하지만 쇄신은 당장 할 수 있는 것이 있고, 충분히 논의를 거쳐야 할 것이 있다"며 "이 부분은 워낙 크고 근간 바꾸는 것이기 때문에 시간을 두고 검토해 나가자"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전체회의에서 중앙당·대표 폐지를 포함한 당 구조개혁 방안과 관련해 이 같이 밝혔다고 황영철 대변인이 전했다.

이에 대해 황 대변인은 "지금은 총선을 준비하는 시기라 당장 당 구조를 바꾸는 문제를 논의하기는 시의적절하지 않기 때문에 총선 후 차근차근 해 나가자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지난 주말 기자간담회에서 중앙당·대표 폐지를 언급한 이상돈 비대위원 역시 본인이 얘기한 것보다 언론 보도가 앞서나가고 있다며 곤혹스러워 했다"고 덧붙였다.

공천심사위원회 구성 관련 논의도 이어졌다. 한나라당은 공심위에 외부인사를 대거 수혈하기 위해 당내 인사를 3분의 1 수준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황 대변인은 "공심위는 11~13명 수준으로 결정되며, 그렇게 되면 4명 정도가 당내 인사로 구성된다"고 말했다.

특히 박 위원장은 비대위원들에게 "공심위원 역할을 잘 할 분들이 주변에 있으면 위원들이 추천해 달라"고 제안했다. 공심위 구성 시기에 대해 언론에서 '설 직후'를 전망했던 것과 관련해서는 "오늘도 설 직후고, 내일도 설 직후다. 곧 된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날 비대위 전체회의에서는 공천 과정에서의 이공계 신인 가산점 제도도 의결했다. 이에 따라 공업고교 졸업자 및 이공계 학사 이상 학력소지자 중 공천을 신청하는 정치신인에게는 공심위가 최대 20%까지 가산점을 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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