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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당 의사수 "서울·광주 많고 인천·경북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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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현 기자
  • 2012.01.2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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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의료자원정보 분석 결과, 인구 1000명 당 의사수는 평균 2.4명

인구 1000명 당 의사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서울로 의사수가 가장 적은 경북과 비교할 때 두 배 정도 차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의료자원정보에 따르면 2010년 주민등록 인구통계기준 국내에서 인구 1000명 당 의사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서울로 인구 1000명 당 3.5명이 의사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에 거주하는 전체 인구(5051만5666명) 중 요양기관 근무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를 합한 의사수는 12만2780명으로 집계됐다. 인구 1000명당 평균 2.4명이 의사인 셈이다.

지자체 중 평균보다 의사수가 많은 곳은 서울을 비롯해 광주(3명), 대전(2.9명), 대구(2.7명), 부산(2.7명), 전북(2.5명) 순으로 나타났다. 평균 이상인 지역 6곳 가운데 5곳이 특별시와 광역시인 점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대도시에 의사들이 많이 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의사수가 가장 적은 지역은 경북과 인천으로 각각 1.8명과 1.9명에 그쳤다.

병상수는 의사수 분포와 조금 다른 양상을 보였다. 전국에서 인구 1000명 당 병상수가 가장 많은 곳은 광주, 전남으로 각각 17.3병상, 16.8병상으로 조사됐다. 서울(7.9)은 제주(7.2)에 이어 두 번째로 병상이 적은 곳으로 나타났다. 전국 평균 병상수는 11.4병상으로 조사됐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는 OECD 평균에 비해 의사 수는 적고 병상 수는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병상 수는 의료비를 증가시키는 직접적 요인으로 꼽힌다. 당일치료 환자보다 입원 환자를 선호하게 되기 때문이다.

심평원 관계자는 "(구체적으로 분석하진 않았지만) 의사수나 병상수는 인구밀도, 큰 병원의 분포도 등의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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