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권오철 하이닉스 사장 사실상 유임(상보)

머니투데이
  • 서명훈 기자
  • 김태은 기자
  • 김도윤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2.01.26 15:59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최태원 회장 하이닉스 사내이사로 선임

SK하이닉스 차트

MTIR sponsor

하이닉스 (128,000원 상승5000 4.1%)반도체는 26일 이사회를 열고 권오철 사장과 박성욱 부사장의 유임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권 사장은 2013년 초까지 사장 직위를, 박 부사장은 2015년까지 사내이사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
권오철 하이닉스 사장
권오철 하이닉스 사장

하이닉스 측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성과를 내 새로운 도약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해 현 경영진을 유임시키기로 했다"며 "경영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권 사장은 최근 국제가전전시회(CES)2012'에서 기자와 만나 "올해 실적이 나아지는 등 더 잘할 것"이라며 "SK 그룹의 지원이 생겨 더 좋아질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권 사장은 1984년 현대그룹에 입사한 후 하이닉스 전략기획실장과 대외협력실장 등을 거쳤으며 2010년 3월부터 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을 맡고 있다.

이사회는 또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다음달 13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이를 의결하기로 했다.

하이닉스 측은 이와 관련해 책임 경영을 강화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최 회장이 하이닉스의 경영을 직접 챙기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하이닉스 관계자는 "최 회장이 SK주식회사와 SK이노베이션에 이어 하이닉스의 이사를 맡은 것은 경영 정상화 작업을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SK텔레콤이 하이닉스 인수를 확정한 후 지난달 이천 하이닉스 본사를 방문해 "SK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아울러 하성민 SK텔레콤 사장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된다.

하이닉스 측은 "하 사장은 국내 최대 이동통신사의 최고경영자(CEO)로 휴대전화 등에서 시장의 흐름을 가장 잘 아는 인물"이라며 "뛰어난 제조기술력을 갖춘 하이닉스반도체와 SK텔레콤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하이닉스는 3월 임기가 만료되는 사외이사도 교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규 사외이사는 박영준 서울대 전기공학부 교수와 김대일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김두경 한국금융연수원 교수, 윤세리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이창양 KAIST 경영대학원 교수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하이닉스 관계자는 "다음달 열릴 주총과 이사회가 지나야 대표이사 선임, 사업 계획 등 구체적인 결정이 날 것"이라며 "아직 유임 확정이라는 절차는 남아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삼성의 초격차에 삼성이 당하다"…'美日 밀월' TSMC의 역습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머니투데이 수소대상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