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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니, 깅리치 추월…플로리다 후보토론회도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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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1.2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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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두리 기자=
26일 CNN이 주최한 미 공화당 대선 후보 TV토론회에서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왼쪽)과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오른쪽)가 악수를 나누고 있다. AFP=News1
26일 CNN이 주최한 미 공화당 대선 후보 TV토론회에서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왼쪽)과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오른쪽)가 악수를 나누고 있다. AFP=News1


오는 31일 미 공화당 대선후보를 뽑는 플로리다 프라이머리를 앞두고 4명의 후보가 26일 마지막 TV 토론회를 가졌다.

그 결과 이번 토론회의 승자는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 패자는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이라고 미국 CBS뉴스는 27일 분석했다.

CBS뉴스에 따르면 롬니는 지난 21일 사우스캐롤라이나 경선에서 깅리치에게 충격의 패배를 안으며 단단히 벼르고 있는 상태다.

이에 따라 이번 토론회에서 롬니는과거 토론회에서는볼 수 없었던 적극성과 공격성을 보였다.

그는 상대방 후보의 정책에 대해서는 강하게 비판하면서자신에 대한 공격에는세게 맞받아쳤다.

지난 사우스캐롤라이나 경선을 앞두고 열린 토론회에서 롬니는 세금에 대한 상대 후보의 공격에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못하고 소극적 자세로 일관해유권자의 마음을 얻는데 실패했다. 그 기점으로 깅리치가 급부상하게 된 것이다.

이번 토론회에서 롬니는 깅리치의 상승세를 차단하고, '롬니 대세론'을 회복하기 위해 공격적인 태도로 변화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지난 토론회에서 뛰어난 임기응변으로 청중들의 호응을 얻었던 깅리치가 이번에는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CBS뉴스는 분석했다.

깅리치는 상대방을 공격하기 보다는 지지를 호소하는데 초점을 두면서 전보다 큰 임팩트를 주지 못했다는 것이다.

롬니, 깅리치 추월…플로리다 후보토론회도 '우세'


그는 지난 토론회에서 사회자 존 킹 CNN 앵커가 토론회 초반 '개방혼(open marriage)'에 대한 댑변을 요구하자 "상당수의 파괴적이고 사악하며 부정적인 언론들이 자격을 갖춘 후보들이 공직에 진출하는 것을 막고 있다"며 "당신이 대선 토론회를 그러한 화제로 시작하려 하다니 어처구니가 없다"고 역공을 펼쳤다.

하지만 이번 토론회의 사회자 울프 블리처 앵커의 공격성 질문에는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는 평가다.

사우스캐롤라이나 경선 승리 비결 중 하나로 '토론회'를 꼽을 만큼 뛰어난 토론 능력을 보였던 그에게 이번 토론회 평가는 기분 좋지 않은 소식임이 분명하다.

롬니와 깅리치가각각 뉴햄프셔,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승리하면서 플로리다 프라이머리는 미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의 향배를 가를 '첫' 승부처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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