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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정광용 "1인당 만명씩 팔로어 가지면 이외수 맞먹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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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1.3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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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ews1) 이후민 기자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의 팬클럽인 박사모 온라인 카페(cafe.daum.net/parkgunhye)에 지난 17일 '누구든지 사무실을 방문하시면 트위터 도사로 만들어 드리겠습니다'란 내용의 공지글이 올라왔다.

앞서 지난 13일 선관위는 인터넷, 전자우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이용한 선거운동을 상시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17일에는 유권자들의 선거 참여활동 및 자발적인 팬클럽의 활동을 보장한다고 밝혔다.

이에 한나라당이 'SNS 역량지수'를 공천에 반영하고 활용전략 교육에 나선 데 이어 보수 성향의 정치인 팬클럽인 박사모까지 SNS교육에 나선 것이다.

이에 대해 정광용 박사모 회장은 "SNS에 관한 한 우리가 상대 측(야권)에 비해 약 95 대 5 정도로 열세다"라며 "합법화에 무방비 상태로 있을 수 없다고 판단해 PC로 적응하는 방법을 연구해봤다"고 설명했다.

그는 "내가 먼저 적응해보자, 증명을 해보자고 해서 시작한 지 보름만에 팔로어가 1만1000명 가까이 됐다"면서 118만명이 넘는 팔로어를 확보해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영향력을 가진 트위터러인 작가 이외수씨를 언급했다.

"우리 회원만 각자 팔로어를 만명씩 갖게 되면 이외수 작가의 영향력에 맞먹을 수 있는 영향력을 확보할 수 있지 않느냐는 전략을 생각했다"는 것이다.

정 회장에게 "단순히 보수 트위터의 '휴먼 봇'을 만들려는 것이 아니냐"고 질문을 던졌다. '봇'은 트위터에서 프로그램을 이용해 자동으로 트윗을 보내는 것을 말한다.

이에 정 회장은 "봇을 만든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요즘 세상에 누가 남의 생각을 따라하는 걸 좋아하냐"고 못박았다. 이어 "좌파들이나 범야권 성향 트위터러들은 전부 다 휴먼봇이냐"면서 "그들은 퍼나르는데 도사인데 그들이야말로 비판의 주가 돼야하는 것이지 글 몇개 떴다고 해서 봇 아니냐는 것은 정당한 비판이 아닌 것 같다"고 반박했다.

박사모는 총선과 대선 선거운동에서 SNS를 위주로 활동할 예정이다.

정 회장은 "SNS 규제가 풀려서 좀 더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데 오프라인 활동은 아마 불가능해 질 것이다"면서 "오프라인에서 군중을 형성해서 세를 모은다던가 하는 것은 단속이 더 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온라인에서는 단속이 풀렸으니까 그 부분에서 박근혜 위원장을 도울 수 있는 것은 다 도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다만 총선의 경우 "각 선거 사무소마다 박사모 회원들이 자원봉사자로 활동을 하게 될 것"이란 게 정 회장의 말이다.

한나라당이 3일에 걸쳐 의원들을 대상으로 SNS 활용전략 교육을 진행한 데에 대해서는 "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한나라당의 온라인 영향력이 커져야 우리도 따라 커지고, 우리가 커져야 한나라당도 커지는 서로 상호 보완적인 면이 있다"며 "3일간의 트위터 교육으로 되는 게 아니라 관심 있는 사람 한 사람이 10분만 투자해도 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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