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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슈퍼볼 중계 가장 긴 광고는?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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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학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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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2.06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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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경기 90초짜리 '갤럭시노트' 광고...다시 부활한 '삼성' 로고, "브랜드 자신감 회복"

↑삼성전자의 첫번째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 전면에 어떤 로고도 없다.
↑삼성전자의 첫번째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 전면에 어떤 로고도 없다.
↑삼성전자가 '퍼스트무버'로서 처음으로 내놓은 '갤럭시노트'. 전면에 '삼성' 글자가 선명하다.
↑삼성전자가 '퍼스트무버'로서 처음으로 내놓은 '갤럭시노트'. 전면에 '삼성' 글자가 선명하다.





















미국 프로미식축구 '슈퍼볼'에서 가장 긴 90초짜리 광고의 주인공은? 정답은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

삼성전자가 6일로 예정된 미국 슈퍼볼 경기에서 '갤럭시노트' 광고를 내보낸다. 그것도 슈퍼볼 참가 기업중 가장 긴 90초짜리 광고다. 삼성 측이 정확히 밝히지 않았지만 광고비는 최소 105만달러(약 120억원)로 추정된다.

120억원을 들여 '갤럭시노트'를 띄우는 삼성의 전략에는 제품 홍보와 더불어 '삼성' 브랜드를 알리려는 의도가 포함된 것으로 분석된다. '갤럭시노트' 홍보 강화가 삼성전자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 전략으로 연결되는 이유는 '갤럭시노트' 전면에 다시 등장한 '삼성'이라는 글자부터 찾을 수 있다.

2010년 4월 삼성전자가 국내에 처음 내놓은 안드로이드폰 '갤럭시A' 전면에는 '애니콜'이 아닌 '안드로이드'가 표기돼 있었다. 삼성전자가 국내 휴대폰 전면에 '애니콜'을 뺀 것은 2008년에 출시한 '아르마니폰' 이후 2년 만이다.

이후 6월 삼성전자가 야심차게 준비한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를 공개하자 사람들은 디자인에 놀랐다. 그해 3월 첫 공개 때 전면에 배치된 '삼성'이라는 글자가 빠져서다. 전면에 아무 로고도 없자 애플 '아이폰' 디자인을 베꼈다는 주장이 나오기 시작했다. 2011년 2월 삼성전자가 'MWC 2011'(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11)에서 '갤럭시S' 후속작으로 공개한 '갤럭시S2'도 마찬가지. 여전히 전면에는 어떤 로고도 박히지 않았다.

'삼성'이라는 브랜드가 다시 살아난 것은 2011년 9월1일 개막한 유럽 최대 전자전시회 'IFA 2011'이다.

개막에 앞서 삼성전자는 신개념 스마트기기 '갤럭시노트'를 공개했다. '갤럭시노트' 전면에는 삼성이라는 글자가 선명히 새겨져 있었다. 지난해 10월 영국에서 처음 출시할 때도 '삼성'은 빠지지 않았다. 이후 출시된 '갤럭시S2 LTE' 시리즈는 모두 전면에 삼성이 새겨졌다. 최근에 사진이 유출된 '갤럭시S' 개선 제품 '갤럭시S 어드밴스'에도 '삼성' 로고가 전면에 배치됐다.

업계에서는 지난해 세계 스마트폰 1위 제조사에 오른 삼성전자가 브랜드에 대한 자신감이 커졌다는 분석을 내놓는다. '애니콜'을 버리고 '안드로이드'를 택한 삼성이, 뒷면에 감춰둔 '삼성'을 다시 앞으로 끄집어낸 게 근거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3분기 애플, 노키아를 제치고 세계 스마트폰 1위 제조사에 올랐다.

실제 '삼성' 브랜드 가치는 높아졌다. 최근 글로벌 브랜드컨설팅그룹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베스트 글로벌 브랜드 2011'에서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는 234억달러로 전년 195억달러에서 20% 확대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브랜드 가치가 높아짐에 따라 '갤럭시노트' '갤럭시S2 LTE' 시리즈를 내놓으면서 '삼성'을 전면에 내세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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