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親유럽주의자 니니스토, 핀란드 대선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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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2.06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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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여인옥 기자=
AFP=News1
AFP=News1



5일(현지시간) 실시된 핀란드 대통령선거에서 친(親)유럽주의자인 사울리 니니스토 후보(사진ㆍ63)가 당선됐다고 AFP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보수파인 니니스토 당선자는 지난 1996~2003년 재무장관으로 재직할 당시경기침체를 극복하면서 능력을 인정받았고, 유로존 가입을 주도했다.또 부총리와 법무장관으로 일하면서 폭넓은 정치 경력을 쌓았다.

그는 또파란만장한 인생 여정을 경험했다.20여년 전 부인과 사별했고, 1995년 교통사고로 어머니와 두 아들을 잃었다. 그로부터 9년 후 태국에 여행 갔다 쓰나미를 만났지만 나무 위로 피신해 간신히 살아났다.

지난 2009년에는 미스 핀란드와 약혼했지만 1년만에 파혼한 후 29년 연하의 당 대변인과 재혼했다. 그의 약혼녀였던 미스 핀란드는 국회의원이 됐다.

이원집정제인 핀란드는 2000년 법 개정으로 내정 권한은 총리가 갖고, 외교와 국방을 대통령이 책임진다. 대통령은 또한 중앙은행 총재 등 고위직 관료들을 임명할 수 있는 권한을 갖는다. 그러나 대(對)유럽연합 정책 등 대통령의 권한은 갈수록 축소되고 있다.

핀란드는 유로존 17개국 중 트리플A(AAA) 등급을 유지하는 4개국 중 하나로, 니니스토 후보의 당선은 핀란드 국민의 유로화에 대한 지지로 해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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