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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車, 일본 메이커 첫 유럽 생산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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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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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2.06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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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쓰비시자동차가 내년부터 유럽 생산을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닛케이 신문이 보도했다. 일본 자동차 업체 가운데 유럽 생산을 중단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미쓰비시 자동차는 이머징 시장에 집중하기 유럽 공장 철수를 결정했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유럽 재정위기 여파에 따른 수요 감소가 직접적인 원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미쓰비시자동차 네덜란드 공장에서는 콤팩트 카 콜트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아웃랜드 등을 생산해왔다. 그러나 최근 생산량이 연간 20만대의 생산능력을 크게 줄어들면서 유럽에서 2011년 4~12월 사이 114억 엔의 적자를 냈다.

지난해 유럽에서의 자동차 생산량은 4년 연속 감소해왔으며 올해에도 자동차 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미쓰비시자동차는 공장 매각과 관련해 노동조합, 네덜란드 정부와 협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네덜란드 정부는 미쓰비시자동에게 생산을 계속하도록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미쓰비시자동차 공장은 약 1500명의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데다 네덜란드 정부의 자동차 산업정책 부흥에도 일조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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