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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고성장 불구 기대치 이하.. 목표가 22%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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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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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2.06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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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 "現 밸류에이션 2011년 추정 당기순이익 기준 40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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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은 6일 락앤락 (13,250원 상승300 -2.2%)이 고성장을 하고 있지만 지난해 4분기 시장 예상에 다소 못 미치는 외형 성장을 기록한데다 밸류에이션이 높다며 목표가를 22% 하향했다.

2011년 4분기 락앤락은, 중국의 춘절 효과가 12월에 일부 반영되는 긍정적 매출 모멘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IFRS연결기준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이 10% 성장하는데 그쳐 기대에 미달한 것으로 추정된다.

18%이상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었던 영업이익률은 국내 홈쇼핑 채널에서 예상치 못한 20억원의 재고자산감모손실이 발생하면서 15%대로 낮아졌다. 분기 순이익 역시 홍콩상장 시도로 발생한 로펌수수료와 법인세 추징으로 전년동기대비 18억원 줄었다.

2011년 연간으로는 전년동기대비 23% 성장한 480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지만 영
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8%, -26% 역신장했다.

올해 락앤락은 한국과 중국에서의 락앤락 프랜차이즈의 성공적 런칭, 중국, 베트남, 태국 등 국내 홈쇼핑사의 성공적 런칭에 따른 수혜, 신규 출시 아이템(소형가전, 유아용품 등)의 성공적 런칭을 통해 여전히 30%이상의 높은 외형성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1대규모 채용, 단기간의 대규모 광고 집행, 미실현손익, 재고자산감모손실 등 전년과 같은 이벤트성 비용만 발생하지 않는다면 유리공장의 정상화로 인한 원가개선 및 물류센터 효율 개선 효과로 당기순이익 1000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밸류에이션이 2011년 추정 당기순이익 기준으로 40배에 달하며, 2012년 목표 당기순이익 기준으로 보아도 22배에 달한다. 이에 따라 한화증권은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하되 목표주가를 5만5000원에서 4만3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2012년 락앤락의 매출성장률을 20%, 예상 당기순이익을 860억원으로 보수적인 관점에서 전망하고 있다. 이는 2011년 락앤락이 목표로 했던 당기순이익으로 당초보다 사업 성장이 1년 정도 늦어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김경기 한화증권 연구원은 "고성장을 하고 있지만 시장 예상에 다소 못 미치는 외형 성장과 향후 안정적 수익성 관리를 필요로 하는 관리력의 한계를 고려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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