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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터키, FTA 상반기중 체결…원전 수주 협상도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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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2.0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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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봉대 기자=

한국과 터키는 올 상반기중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키로 하는 한편 중단됐던 한국기업의 터키 원자력발전소 수주협상을 재개키로 했다.

터키를 국빈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5일 오후(이하 현지 시간) 이스탄불 아딜레 술탄 궁전에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총리와 오찬 및 면담을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한국-터키 자유무역협정(FTA)은 2008년 압둘라 귤 터키 대통령이 처음 제안했고 2010년부터 지금까지 5차례 협상을 벌여왔으나 지지부진한 상황에 처해있다.

양국 정상은 이날 단독 면담에서"양국간 FTA를 올 상반기중 타결하도록 노력하자"는 등 FTA 체결에 대한 강한 의지를 서로 확인했다.

두 정상은 또 원전분야에서의 협력도 재개키로 의견을 모았다. 에르도안 총리는 원전건설 문제와 관련해 그동안 걸림돌이 돼왔던 몇가지 문제들을 유연하게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도 밝혔던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측은 이와 관련, 지난해 11월 프랑스 깐느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때 에르도안 총리가 이 대통령에게 원전건설에 대한 재협상 요청을 해왔었다고 밝혔다.

양국은 화력발전소 건설에 대해서도 협력을 확대키로 했다.

이를 위해 이 대통령의 터키 방문을 계기로 국내 기업이 터키로 부터 20억 달러 규모의 화력발전소 건설사업을 수주하게 됐다. SK E&Sㆍ남동발전 컨소시엄은 터키 국영전력회사와 앙카라 남동쪽 600km 지점인 압신ㆍ엘비스탄 지역에 1단계로 20억 달러 규모의 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양해각서(MOU)를 6일 중교환할 예정이다.

이대통령은 이에 앞서 5일 현지 동포간담회에서"어제 양국 기업인들을 만났는데 함께 일하는 게 많은 것 같다"며 "(화력)전소도 한전 등과 수의계약을 하려고 한다. 1차만 20억불 정도인데 내일중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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