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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카' 눈앞..현대차 납품 SW주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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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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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2.0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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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타이어공기압을 미리 점검한다. 이동경로를 설정해 친구와 인터넷으로 공유하고 차량 내비게이션에 미리 입력한다. 차안에서 페이스북과 트위터 친구들이 추천한 맛집을 검색해 음성인식전화로 예약을 하고 주유비와 고속도로 통행료는 RFID를 통해 결제한다."

스마트카를 이용하는 가상 시나리오다.

KTB증권은 6일 "스마트카가 현실화될 시기가 빨라지고 있다"며 "스마트카에 필요한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중소형주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스마트카 시장은 자동차 제조사들이 주도하는 시장이어서 고정거래선이 있는 소프트웨어 업체가 유리하다"면서 현대자동차가 지분 6%를 보유한 유비벨록스 (16,200원 상승50 -0.3%)를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미국의 IT 통계 조사업체인 아이서플라이는 2016년까지 일반 보급형 차량의 50%, 2020년까지 전 차량이 커넥티드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커넥티드 차량은 차량의 정보를 통합해 관리하고 운전자가 차안에서 오락과 정보 등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차세대 스마트카를 말한다. 텔레매틱스의 개념에 인포테인먼트와 3G 와이파이까지 결합된 차량이다.

스마트카는 자동차 제조사 및 IT 업체, 이용자들이 모두 윈윈할 수 있는 구조여서 보급속도는 상당히 빠를 전망이다. 자동차 제조사 입장에선 연비 등 성능은 비슷해지는 상황에서 기계적 성능보다 IT기능을 통한 차별화가 유리하다. IT제조사들은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것이고 이용자 입장에서도 안전과 비용 면에서 스마트카 선택이 쉽다.

최찬석 KTB증권 연구원은 "스마트폰의 보급도 불과 3년만에 이뤄졌다는 점을 생각하면 스마트카는 오히려 보급이 더 빠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스마트카 시대에 유망 종목으론 현대차와 연관이 깊은 소프트웨어 업체가 손꼽힌다. 자동체 제조사 및 삼성전자 등은 스마트카의 수혜를 얘기하기엔 비중과 노출도가 크지 않다.

스마트카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는 업종은 소프트웨어 및 시스템통합 업체다. 특히 스마트카의 주도적인 역할이 예상되는 자동차 제조사와 고정적인 거래를 하는 업체가 주목할 만하다.

KTB증권은 현대차가 지분을 보유한 유비벨록스 (16,200원 상승50 -0.3%)를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또 현대차의 BM(비포마켓,사전납품시장)에 진입이 가능해진 팅크웨어 (15,850원 상승50 0.3%)도 관심종목이다.

유비벨록스는 스마트카사업을 위한 텔레매틱스 센터 구축과 스마트폰앱개발, 차량용 앱스토어개발, 내비게이션 등 복합적인 능력을 갖췄다. 특히 현대차가 지분 6%를 보유하고 있어 적극적인 협업도 기대된다.

팅크웨어는 유비벨록스가 지분 20%를 인수한 곳으로 현대차 BM에 내비게이션을 납품하는 곳이다. 스마트카 시대에 가장 필수적인 차량내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점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 종목이다.

최찬석 연구원은 "유비벨록스는 2013년부터 현대차에 스마트카 관련 토털 솔루션을 납품할 가능성이 높다"며 "가격 수준도 유비벨록스 주가수익배율 8.57배, 팅크웨어 6.48배로 주가 수준도 매력적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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