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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불출마? "지역구 의견 듣고 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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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2.0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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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용석 권은영 기자= 박근혜 새누리당(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6일 오후 지역구인 대구 달성군을 방문한다.

박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4·11총선 출마 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자신의 입장을 최종 정리할 것으로 보인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전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 관계자들과의 간담회 뒤지역구 방문과 총선 출마 문제에 대한 기자들의 물음에 "(지역구엔 정월 대보름을 맞아) 달맞이 행사 때문에 가는 것"이라며 "(지역구에) 가서 (총선 출마 문제에 대한) 의견을 듣고 올 것"이라고 답했다.

박 위원장은 그간 이번 총선을 앞두고 자신의 불출마나 비례대표 혹은 접전지 출마 가능성이 제기되자 "그 문제는 지역 주민들과 상의해야 한다"며 "내 신념은 지역구를 함부로 바꿔선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때문에 당 안팎에선 박 위원장이 이번 지역구 방문을 계기로 '기득권 포기' 차원에서 총선 불출마를 결심하거나, 총선에 출마할 경우엔 지역구나 비례대표 후순위 순번으로 나설 것이란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당내엔 박 위원장이 이번 총선에서 전국적인 유세 지원에 나서려면 "지역구 출마는 무리란 시각"이 많다.

아울러 박 위원장이 현 지역구 불출마 또는 비례대표 후순위 출마로 입장을 정리할 경우 영남권을 중심으로 한 당내 고령·다선(多選) 의원들에 대한 '용퇴 압박'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앞서 4·11총선 공직후보자추천위(공천위)의 당연직 위원인 권영세 사무총장은 "중진 의원들의 자진 용퇴가 너무 없다"고 지적한 바 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지역구 당원들과 오찬을 함께하고 정월 대보름 행사에 참석한 뒤 귀경할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여의도 당사에서 이번 총선 후보자 공천 신청을 받고 있다.

새누리당의 공천 신청 접수는 오는 10일 오후 5시까지며 공천위는 16일부터 접수된 후보자들 대상으로 본격적인 심사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한편 박 위원장의 대구 방문은 작년 10월 대구 달성군민운동장에서 열린 '달성군민의 날' 행사에 참석한 이후 4개월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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