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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2.07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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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준규 기자=
119소방요원이 주택가 배수로에 발생한 고드름을 제거하고 있다./사진제공=서울시청 News1
119소방요원이 주택가 배수로에 발생한 고드름을 제거하고 있다./사진제공=서울시청 News1


한파가 끝남에 따라 폭설로 쌓였던 눈이 녹으면서 도시 곳곳에서 발생한 대형 고드름이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최웅길)는 많은 눈이 내린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5일까지 119에 신고 된 고드름제거 요청이 62건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들 대형 고드름은 남아있는 눈이 녹음에 따라 계속 발생할 것으로 보여 직접 제거에 나서기보다 119에 도움을 청하는 것이 안전

본부에 따르면 2009~2011년 동안 119에 접수된 고드름제거 요청은 해마다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

2009년 14건이었던 요청 건수는 2010년 270건으로 19배 이상 늘었으며 2011년에는 782건을 기록해 2년 새 55배 이상 증가했다.

장소별로는 아파트를 포함한 주택이 676건(63.4%)으로 가장 많았으며 빌딩·사무실이 235건(22%), 시장이 92건(8.6%)로 뒤를 이었다. 월별로는 1월 840건(72.5%), 2월 170건(19.5%), 12월 42건(6.9%)의 순이었다.

본부 관계자는 건물외벽의 도시가스배관, 하수배관 등 각종 관을 타고 물이 흐르면서 대형 고드름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들 배관과 처마 아래 등에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웅길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고드름이 낙하하면서 시민들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다음과 같은 고드름 관련사고 예방요령을 발표했다.

▶보행이나 주차할 때 낙하 고드름에 유의한다. ▶고드름 낙하 위험이 있는 곳은 주의 안내판을 세운다. ▶주택과 건물 외부를 정기적으로 살핀다. ▶고드름이 작을 때 미리 제거한다. ▶고드름이 반복적으로 생기는 곳은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한다. ▶고층이나 대형 고드름은 119에 제거요청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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